경전공부
벼랑 끝에 선 고려 태조 왕건을 살린 은신처, 비슬산 은적사

지장경 제13 촉루인천품(囑累人天品)

관리자 | 2006.04.09 02:24 | 조회 2816

 

                   【제13 촉루인천품(囑累人天品)】

                                     사람과 하늘을 부촉하다 

* 촉루인천품의 개요
:‘촉’은 부탁의 뜻이고,‘루’는 거듭의 뜻이다.
그러므로 이 품은 인간과 천상인들에게 이 지장경의 원력을 부탁하신 품이므로 촉루인천품이라 한다.
부처님은 지장보살의 신덕과 자비, 지혜, 변재(말재주)의 4대 불가사의 공덕을 설명하고 다음으로 허공장보살이 경전의 공덕과 명호, 예배,공양의 공덕에 대한 물음과 답변이 나온다. 여기에서는 지장보살의 28종의 이익과 7종의 공덕 등 여러 가지 이익과 공덕을 밝힌 부분이다.   

【원문】 이시(爾時)에 세존(世尊)이 거(擧) 금색비(金色臂)하사 우마지자보살마하살정(于摩地藏菩薩摩訶薩頂)하시고 이작시언(而作是言)하시되 지장(地藏)아 지장(地藏)아 여지신력(汝之神力)이 불가사의(不可思議)며 여지자비(汝之慈悲) 불가사의(不可思議)며 여지지혜(汝之智慧) 불가사의(不可思議)며 여지변재(汝之辯才) 불가사의(不可思議)라 정사시방제불(正使十方諸佛)이 찬탄선설(讚歎宣說) 여지(汝之) 부사의사(不思議事)하여도 천만겁중(千萬劫中)에 불능득진(不能得盡)하리라 지장(地藏)아 지장(地藏)아 기오금일(記吾今日)에 재(在) 도리천궁(忉利天宮)하여 어(於) 백천만억불가설(百千萬億不可說) 불가설(不可說) 일체제불보살(一切諸佛菩薩) 천용팔부(天龍八部) 대회지중(大會之中)에 재이인천제중생등(在以人天諸衆生等)이 미출삼계(未出三界)하여 재화택중자(在火宅中者)를 부촉어여(付囑於汝)하노니 무령시제중생(無令是諸衆生)으로 타악취중(墮惡趣中)에 일일일야(一日一夜)케 하거든 하황갱락오무간(何況更落五無間)과 급아비지옥(及阿鼻地獄)하여 동경천만억겁(動經千萬億劫)하여도 무유출기(無有出期)이다 지장(地藏)아 시(是) 남염부제중생(南閻浮提衆生)이 지성(志性)이 무정(無定)하여 습악자(習惡者)  다(多)하고  종발선심(縱發善心)하여도 수유즉퇴(須庾卽退)하며 약우악연(若遇惡緣)하면 염념증장(念念增長)하나니 이시지고(以是之故)로 오분시형(吾分是形) 백천억(百千億)하여 화도(化度)하되 수기근성(隨其根性)하여 이도탈지(而度脫之)하나니 지장(地藏)아 오금(吾今)에 은근(殷勤)히 이천인중(以天人衆)으로 부촉어여(付囑於汝)하노니 미래지세(未來之世)에 약유천인(若有天人) 급(及) 선남자선여인(善男子善女人)이 어불법중(於佛法中)에 종(鍾) 소선근(小善根)하되 일모일진(一毛一盡)이며 일사일제(一沙一啼)라도 여이도력(汝爾力)으로 옹호시인(擁護是人)하여 점수무상(漸修無上)하여 물령퇴실(勿令退失)케 하라 부차지장(復次地藏)아 미래세중(未來世中)에 약천약인(若天若人)이 수업보응(隨業報應)하여 낙재악취(落在惡趣)하리니 임타취중(臨墮趣中)하여 혹지문수(或至門首)하여도 시제중생(詩題衆生)이 약능염득일불명(若能念得一佛名)커나 일보살명(一菩薩名)하며 일구일게(一句一偈)인 대승경전(大乘經典)커든 시제중생(是諸衆生)을 여이신력(汝以神力)으로 방편구발(方便救拔)하여 어(於) 시인소(是人所)에 현(現) 무변신(無邊身)하여 위쇄지옥(爲碎地獄)하고 견령생천(遣令生天)하여 수(受) 승묘락(勝妙樂)케 하라 이시세존(爾時世尊)이 이설게언(而說偈言)하시되 현재미래천인중(現在未來天人衆)에게 오금은근부촉여(吾今殷懃付囑汝)하노니 이대신통방편도(以大神通方便度)하여 물령타재제악취(勿令墮在諸惡趣)케 하라

【해설】:지장보살의 4대불가사의
 그때에 세존께서 금빛의 팔을 드시어 지장보살마하살의 정수리를 어루 만지시고 이런 말씀을 하였다. 지장이여, 지장이여, 그대의 신력은 불가사의하고 그대의 자비도 불가사의하며, 그대의 지혜도 불가사의 하고, 그대의 변설하는 재능이 불가사의 하다. 참으로 시방의 모든 부처님으로 하여금 그대의 불가사의한 공덕을 천 만겁 동안에 찬탄하시게 한다 할지라도 능히 다하지 못할지니라.
다시 부처님은 지장이여,지장이여,내가 지금 이 도리천궁에서 백 천 만억의 이루 다 말할 수 없는 일체 모든 불보살과 하늘과 용과 팔부가 크게 모인 가운데서 또 다시 인천의 모든 중생들의 아직 삼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화택안에 있는 자들을 그대에게 부촉하노라.
이 모든 중생들로 하여금 하루 낮 하루 밤 동안이라도 악취에 떨어지지 않게 해야 할 터인데,하물며 다시 5무간지옥과 아비지옥에 떨어져서 천 만 억겁이 지나가도록 거기서 벗어 나올 기약이 없게 할 수 있겠느냐.
지장이여,이 남염부제 중생들은 뜻과 성품이 한결 같지 않아, 악한 것을 익히는 자가 많아서 비록 선심을 내었다가도 잠깐 사이에 다시 물러서며, 혹 어쩌다가 악한 인연을 만나면 생각생각에 악이 더 늘어난다.
이런 까닭으로 여래는 백 천 만억의 몸으로 나타내어 교화하고 제도하되 그들의 근성에 따라서 해탈시키는 것이니라.
지장이여, 내가 지금 은근히 하늘과 사람의 무리들을 그대에게 부촉하노니, 만약 미래세의 하늘과 사람과 그리고 선남자 선여인이 불법중 가운데서 자그마한 선근을 한 터럭이나 한 티끌이나 한 모래알이나 한 물방울 만큼이라도 심게 되면, 그대는 도력으로써 그 사람을 옹호하여 점점 위없는 도를 닦게 하여 결코 그로하여금 물러나지 않게 할지니라.
또 지장이여,만약 미래세 가운데 혹 하늘이나 인간을 막론하고 업을 따라서 보를 받으므로 악취에 떨어지나니,그 악취에 떨어지는 것에 임하여 지옥문 앞에 이르러서 이 모든 중생들이 만약 능히 한 부처님의 명호나 한 보살의 명호나 대승경전의 한 구절이나 한 게송만이라도 생각하면, 이 모든 중생을 그대의 신력과 방편으로 구해 내되 그 모든 사람들이 있는 곳에 가이 없는 몸을 나타내어 지옥을 부셔서라도 천상에 나게 하고 아주 거룩한 즐거움을 받게 할지니라 하였다.
이에 세존께서 게송으로 말씀하셨다. 현재와 미래의 모든 인간과 하늘을 내가 이제 그대에게 부촉하노니 크나큰 신통력과 방편으로 남김없이 제도하여 다시는 악도에 떨어지지 않게 할지니라. 



【원문】 이시(爾時)에 지장보살마하살(地藏菩薩摩訶薩)이 호괴합장(胡跪合掌)하고 백불언(白佛言)하시되 세존(世尊)이시여 유원세존(唯願世尊)은 불이위려(不以爲慮)하소서 미래세중(未來世中)에 약유선남자선여인(若有善男子善女人)이 어불법중(於佛法中)에 일념공경(一念恭敬)하면 아역백천방편(我亦百千方便)으로 도탈시인(度脫是人)하여 어(於) 생사중(生死中)에 속득해탈(速得解脫)케 하오니 하황문제선사(何況聞諸善事)하고 념념수행(念念修行)하면 자연어무상도(自然於無上道)에 영불퇴전(永不退轉)하리이다.

【해설】그 때에 지장보살마하살이 무릎꿇어 합장하고 부처님에게 말하였다.󰡒세존이시여,오직 바라옵건대 염려하시지 마옵소서.
만약 미래세에 어떤 선남자 선여인이 불법에 대하여 한 생각이라도 공경심을 낸다면 제가 백천의 방편으로써 그 사람을 제도하여 생과 사의 윤회에세 속히 해탈을 얻게 하리다. 하물며 어찌 여러 가지 착한 일을 하면서 한결같은 마음으로 바른 길 행하는 자이리까.
이 사람은 결코 위없는 도에서 길이 물러서지 않게 하겠습니다 하였다.


【원문】 설시어시(說是語時)에 회중(會中)에 유(有) 일보살(一菩薩)하니  명(名)은 허공장(虛空藏)이라 백불언(白佛言)하시되 세존(世尊)이시여 아자지도리(我自至忉利)하여 문어여래(聞於如來)의 찬탄지장보살(讚歎地藏菩薩)의 위신세력(威神勢力)이 불가사의(不可思議)이오니 미래세중(未來世中)에 약유(若有) 선남자선여인(善男子善女人)과 내급일체천용(乃及一切天龍)이 문차경전(聞此經典)과 급지장명자(及地藏名字)하고 혹(或) 첨례형상(瞻禮形像)하면 득(得) 기종복리(幾種福利)니까 유원세존(唯願世尊)이시여 위(爲) 미래현재일체중등(未來現在一切衆等)하사 약이설지(畧而說之)하소서

【해설’】:허공장보살의 청법과 부처님의 답변, ①명호의 공덕】
이 말씀을 하실 때에 회중에 허공장이라 하는 한 보살이 계셔서 부처님께 말씀드렸다.󰡒세존이시여, 제가 도리천에 이르러 부처님께 지장보살의 위신력이 불가사의함을 찬탄하시는 것을 잘 들었나이다. 세존이시여, 미래세 가운데 혹 선남자나 선여인이나 모든 천룡들이 이 경전과 지장보살의 명호를 듣고, 또 그 모습을 우러러 뵙고 예배한다면 몇 가지의 복과 이익을 얻게 되겠습니까? 오직 바라옵건대 세존이시여, 현재와 미래세의 일체 중생들을 위하여 간략히 말하여 주옵소서 하였다. 



【원문】 불고허공장보살(佛告虛空藏菩薩)하시되 제청제청(諦聽諦聽)하라 오당위여(吾當爲汝)하여 분별설지(分別說之)하리라 약미래세(若未來世)에 유(有) 선남자선여인(善男子善女人)이 견(見) 지장형상(地藏形像)하며 급문차경(及聞此經)하고 내지독송(乃至讀誦)하며 향화음식(香華飮食)과 의복진보(衣服珍寶)로 보시공양(布施供養)하고 찬탄첨례(讚歎瞻禮)하면 득(得) 이십팔종이익(二十八種利益)하리니 일자(一者)는 천룡호념(天龍護念)이오 이자(二者)는 선과일증(善果日增)이요 삼자(三者)는 집성상인(集聖上因)이오 사자(四者)는 보리불퇴(菩提不退)요 오자(五者)는 의식풍족(衣食豊足)이요 육자(六者)는 질역불임(疾疫不臨)이요 칠자(七者)는 이(離) 수화재(水火災)요 팔자(八者)는 무(無) 도적액(盜賊厄)이요 구자(九者)는 인견흠경(人見欽敬)이요 십자(十者)는 귀신조지(鬼神助持)요 십일자(十一者)는 여전남신(女轉男身)이요 십이자(十二者)는 위왕신녀(爲王臣女)요 십삼자(十三者)는 단정상호(端正相好)요 십사자(十四者)는 다생천상(多生天上)이요 십오자(十五者)는 혹위제왕(或爲帝王)이요 십육자(十六者)는 숙지명통(宿智命通)이요 십칠자(十七者)는 유구개종(有救皆從)이요 십팔자(十八者)는 권속환락(眷屬歡樂)이요 십구자(十九者)는 제횡소멸(諸橫消滅)이요 이십자(二十者)는 업도영제(業道永除)이요 이십일자(二十一者)는 거처진통(去處盡通)이요 이십이자(二十二者)는 야몽안락(夜夢安樂)이요 이십삼자(二十三者)는 선망리고(先亡離苦)요 이십사자(二十四者)는 숙복수생(宿福受生)이요 이십오자(二十五者)는 제성찬탄(諸聖讚歎)이요 이십육자(二十六者)는 총명이근(聰明利根)이요 이십칠자(二十七者)는 요(鐃) 자민심(慈愍心)이요 이십팔자(二十八者)는 필경성불(畢竟成佛)이니라

【해설】: ② 28종의 이익
부처님께서 허공장 보살에게 말씀하였다. 자세히 듣고 자세히 들을지니라.내가 마땅히 그대를 위하여 분별하여 말하리라.
만약 미래세에 선남자 선여인이 있어 지장보살의 모습을 뵙고 이 경을 듣고 독송하며 향이나 꽃과 음식과 의복과 보배 등을 베풀어 공양하고 찬탄하여 우러러 보고 예배하면 마땅히 스물 여덟가지 이익을 얻게 될 것이니라. 
첫째는 하늘과 용이 항상 호념해 주는 것이요,
둘째는 선한 과보가 날로 더 하는 것이요,
셋째는 성인의 높은 인이 모일 것이요,
넷째는 보리도에서 물러서지 않을 것이요,
다섯째는 의식이 풍족할 것이요,
여섯째는 질병이 이르지 못할 것이요,
일곱째는 수재나 화재를 여일 것이요,
여덟째는 도적의 액난이 없을 것이요,
아홉째는 사람들이 흠모하고 공경할 것이요,
열째는 귀신이 도와 줄 것이요,
열 한번째는 여자가 남자 몸으로 바뀔 것이요,
열 두 번째는 혹은 왕이나 대신의 딸이 될 것이요,
열 세 번째는 상호가 단정하게 될 것이요,
열 네 번째는 천상에 태어날 것이요,
열 다섯 번째는 혹은 제왕이 될 것이요,
열 여섯 번째는 숙명을 아는 지혜가 통할 것이요,
열 일곱 번째는 구하는 바대로 다 이루어지는 것이요,
열 여덟 번째는 권속들이 기뻐할 것이요,
열 아홉번째는 모든 횡액이 다 소멸될 것이요,
스무번째는 악업에서 벗어날 것이요,
스물 한 번째는 가는 곳마다 다 통할 것이요,
스물 두 번째는 밤에 꿈이 안락할 것이요,
스물 세 번째는 먼저 돌아가신 분들이 고통을 여일 것이요,
스물 네 번째는 숙세의 복을 받아 태어날 것이요,
스물 다섯 번째는 모든 성인이 찬탄할 것이요,
스물 여섯 번째는 총명하고 근기가 뛰어날 것이요,
스물 일곱 번째는 자비한 마음이 넉넉할 것이요,
스물 여덟 번째 마지막에는 성불할 것이니라.

 

 【원문】 부부차허공장보살(復次虛空藏菩薩)아 약(若) 현재미래(現在未來) 천룡귀신(天龍鬼神)이 문지장보살명호(聞地藏菩薩名號)커나 례지장보살형상(禮地藏菩薩形象)커나 혹문지장보살(或聞地藏菩薩) 본원등사(本願等事)하고 수행찬탄첨례(修行讚歎瞻禮)하면 득(得) 칠종이익(七種利益)하리니 일자(一者)는 속초성지(速超聖地)요 이자(二者)는 악업소멸(惡業消滅)이요 삼자(三者)는 제불호림(諸佛護臨)이요 사자(四者)는 보리불퇴(菩提不退)요 오자(五者)는 증장본력(增長本力)이요 육자(六者)는 숙명개통(宿命皆通)이요 칠자(七者)는 필경성불(畢竟成佛)이니라
【해설】:③ 7종의 공덕
또 허공장보살이여,만약 현재나 미래세에 천룡과 귀신들이 지장보살의 명호를 듣거나 지장보살의 형상에 예배를 하거나, 혹은 지장보살의 본원이 무엇인가를 알아서 듣고 수행하며 찬탄하고 우러러 예배하면 일곱 가지의 이익을 얻느니라.
첫째는 빨리 성인의 지위에 뛰어 오를 것이요,
둘째는 악업이 소멸되는 것이요,
셋째는 모든 부처님이 곁에서 보호하는 것이요,
넷째는 보리도에서 물러 서지 아니하는 것이요,
다섯째는 본원력이 자라는 것이요,
여섯째는 숙명통을 할 것이요,
일곱째는 마지막엔 성불하는 것이니라.

【원문】 이시(爾時)에 시방일체제래불가설불가설일체제불(十方一切諸來不可說不可說一切諸佛)과 급대보살(及大菩薩)과 천룡팔부(天龍八部)가 문(聞) 석가모니불(釋迦牟尼佛)의 칭양찬탄지장보살대위신력(稱揚讚歎地藏菩薩大威神力) 불가사의(不可思議)하시옵고 탄(歎) 미증유(未曾有)하시더니 시시도리천(是時忉利天)이 우(雨) 무량향화(無量香華)와 천의주영(天衣珠瓔)하여 공양석가모니불(供養釋迦牟尼佛)과 급(及) 지장보살이(地藏菩薩已)하오며 일체중회(一切衆會) 구부첨례(俱復瞻禮)하사옵고 합장이퇴(合掌而退)하니라

【해설】 그 때에 시방의 일체 세계에서 모인 이루 다 말할 수 없는 모든 부처님과 대보살과 그리고 천룡 팔부 등은 부처님께서 지장보살의 불가사의한 큰 위신력을  찬탄하시는 것을 듣고 일찍이 없었던 일이라 하며 감탄하였다. 그 때 도리천궁에는 한량없는 향과 꽃과 하늘옷과 그리고 보배 구슬이 비오듯이 내리어 석가모니 부처님과 지장보살님께 공양하니, 법회에 모인 일체의 대중들이 다 함께 다시 우러러 예배하며 합장하고 물러갔다. 

                        ◈ 28종의 공덕◈

(1). 선신이 늘 지켜준다(天龍護念)
(2). 좋은 일이 날로 더해진다(善果日增)
(3). 거룩한 이와의 인연을 맺는다(集聖上因)
(4). 깨달음에서 물러서지 않는다(菩提不退)  
(5). 풍족하게 살아간다(衣食豊足)
(6). 온갖 질병에 걸리지 않는다(疾病不臨)
(7). 수화의 재난에서 벗어난다(離水火災)
(8). 도적 등의 액운이 없다(無盜賊厄)
(9). 다른이의 흠모와 공경을 받는다(人見欽敬)
(10). 귀신 등이 도움을 준다(鬼神助持)
(11). 귀한 몸으로 다시 태어난다(女轉男身)
(12). 임금과 같이 좋게 태어난다(爲王臣女)
(13). 용모가 바르고 우아하게 된다(端正相好)
(14). 좋은 곳에서 거듭 살아간다(多生天上)
(15). 제왕처럼 우러러 보게 한다(或爲帝王)
(16). 전생․현생을 두루 꿰뚫어 본다(宿智命通)
(17). 구하는 바대로 다 이루어진다(有求皆從)
(18). 가까운 사이로 즐겁게 살아 간다(眷屬歡樂)
(19). 모든 횡액이 다 사라진다(諸橫消滅)
(20). 나쁜 길에 빠져들지 않게 한다(業道永除)
(21). 가는 곳마다 두루 트여지게 되다(去處盡通)
(22). 잠자리․꿈자리가 편안하다(夜夢安樂)
(23). 선망 조상들의 고통이 사라진다(先亡離苦)
(24). 지은 복대로 고루 받는다(宿福受生)
(25). 모든 성현들의 찬탄을 받는다(諸聖讚歎)
(26). 보고 듣는 바가 밝아진다(聰明利根)
(27). 마음이 너그럽고 넉넉해진다(饒慈愍心)
(28). 마침내 성불한다(畢竟成佛)                

          ◈ 7종의 공덕◈
(1). 성현의 자리에 빨리 오른다(速超聖地)
(2). 악업을 짓지 않는다(惡業消滅)
(3). 모든 부처님이 보살펴 준다(諸佛護臨)
(4). 깨달음에서 물러서지 않는다(菩提不退)
(5). 자기 본래의 능력이 더해진다(增長本力)
(6). 전생․현생의 일을 다 통한다(宿命皆通)
(7). 마침내 성불한다(畢竟成佛)
    

 불자님들! 지장보살님의 크신 서원력으로 많은 업장 소멸하시고,
 무량한 공덕 가득하여지기를 발원드리옵니다.

[알림] 본 자료는 대전 계족산 용화사에서 제공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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