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상식/교리문답
벼랑 끝에 선 고려 태조 왕건을 살린 은신처, 비슬산 은적사

포교를 위한 불교기초상식(16)

관리자 | 2007.04.04 10:29 | 조회 1075
<포교를 위한 불교기초상식-16> 낱말풀이-3 *오온(五蘊) -색((色:스스로 변화하고 또 다른 것을 장애하는 물체), 수(受:고(苦), 락(樂)을 느끼는 마음 작용), 상(想:외계(外界)의 물건을 마음속에 그리는 것), 행(行:인연으로 생겨 시간적으로 변천함), 식(識:의식하고 분별함) 등 다섯가지 의식작용 및 그 대상. *아뇩다라삼먁삼보리 -무상정등정각(無上正覺) 불과(佛果)의 지혜를 말한다. 일체의 진상을 모두 아는 부처님의 경지 *옴(唵) -주문의 첫머리에 놓은 말. 옛적부터 인도에서 성스러운 말로 쓰여졌다. 일체 만법이 이 한 자(字)에 귀속한다고 해석하기까지 한다. *시방(十方) -동, 서, 남, 북, 동북, 동남, 서남, 서북, 상(上), 하(下) 등 열가지 방향의 총칭. 곧 온 우주를 말함 *육경(六境) -6식으로 인식하는 대상, 색(色:빛), 성(聲:냄새), 향(香:냄새), 미(味:맛), 촉(觸:촉감), 법(法:의미) 등 *육도(六道) -중생이 업(業)에 따라 윤회하는 여섯 길. 지옥, 아귀, 축생, 아수라, 인간, 천상 *육근(六根) -6경을 인식하게 하는 근원. 안(眼:눈) 이(耳:귀), 비(鼻:코), 설(舌:혀), 신(身:몸), 의(意:정신) 등 *업(業) -몸과 입과 뜻이 짓는 모든 행위, 악업(惡業)과 선업(善業)이 있다-모든 일이 이 업으로 이루어짐 *제행무상(諸行無常) -모든 만물은 인연으로 생긴 것이어서 상주불변(常住不變)하는 것이 없다는 말 *육식(六識) -육근이 육경을 인식하는 작용(作用), 안식(眼識), 이식(耳識), 비식(鼻識), 설식(舌識), 신식(身識), 의식(意識) *진여(眞如) -대승불교의 이상개념의 하나. 우주만유에 보편(普遍)한 상주불변의 본체, 오직 성품을 증득한 사람만이 알 수 있는 것이어서 논리적 사상개념(論理的 思想槪念)으로는 미칠 수 없는 경지이다. *장노(長老) -지혜와 덕이 높고 나이가 많은 비구 *중생(衆生) -육도(六道)에 윤회하여 살아가는 모든 무리 *포살(布薩) -매월 2회(만월과 신월) 같은 지역(界) 내의 스님들이 한 곳에 모여서 지켜야할 계율 조항(파라제목차)을 하나씩 읽어 나가면서 그것을 위반한 행위가 있었던 자는 그 행위를 고백하고 참회하여 다시 청정한 비구성을 회복하는 의식 *팔상(八相) -석가모니께서 이 세상에 나셔서 중생을 제도하려고 일생동안 나타나 보인 여덟가지 상(相) ·도솔래의상(兜率來儀相) ·비람강생상(毘藍降生相) ·사문유관상(四門遊觀相) ·유성출가상(踰城出家相) ·설산수도상(雪山修道相) ·수하항마상(樹下降魔相) ·녹원전법상(鹿苑轉法相) ·쌍림열반상(雙林涅槃相) *합장(合掌) -두 손바닥과 열 손가락을 합하여 마음을 모으는 일. 정혜(定慧)의 상응(相應), 이지(理智)의 불이(不二)를 뜻한다. *해탈(解脫) -번뇌의 속박을 벗어나 자유로운 몸이 되는 것. 열반의 뜻으로도 쓰이며 일정(一定)한 깨달음의 경지를 대개 일컫는다. *화상(和尙) -덕이 높은 스님에 대한 호칭 *회향(廻向) -자기가 닦은 선행의 공적을 모두 중생이나 불과(佛果)에 돌려보냄
[알림] 본 자료는 대전 계족산 용화사에서 제공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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