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상식/교리문답
벼랑 끝에 선 고려 태조 왕건을 살린 은신처, 비슬산 은적사

정근기도

관리자 | 2009.07.20 07:01 | 조회 1814

    정근기도 석가모니불 기도 의의 성불을 위한 대원(大願) 성취 · 사홍서원의 성취 · 인격 완성과 밝은 지혜 성취 ● 석가모니불[釋迦牟尼佛:'석가'족 출신의 진리를 깨달은 이(者)] 은 불교(佛敎:석가모니불의 설법을 종지로 하는 종교)의 교주이다. 석가모니[釋迦牟尼:'석가'족(族) 출신의 고(수)행자, 성자(聖者)]: 기원전 623년. 지금의 '네팔'지역인 인도 북쪽 히말라야 아래의 '카필라국'의 '정반왕'과 '마야왕비' 사이에서 태어난 '싯타르타' 는 29세때 출가를 하여 진리를 찾는 고행 끝에 '붇다가야'의 보리 수 아래에서 큰 깨달음을 이루어, 이때부터 '석가모니불'이 된 것이다. 이후 '바라나시'의 녹야원에서 다섯비구에게 첫 설법(초전법륜) 으로부터 서력기원전 544년(80세) '쿠시나가라'국의 '살라'나무 밑에서 열반하실 때까지 45년간 설법을 하셨다. 열반 이후 대승불교시대(B.C.1세기경이후)에 예배 대상인 석가 모니불의 불상이 많은 부처님과 함께 다양하게 만들어졌다. 석가모니불상에는 탄생불, 고행상, 항마상, 성도상, 설법상, 열반상 등이 있다. 석가모니불(釋迦牟尼佛) 정근: - 발음(말로 할) 때에는 "서가모니불"로 발음함. 나무 영산불멸 학수쌍존 시아본사 '석가모니불' -<반 배> (南無 靈山不滅 鶴樹雙尊 是我本師 釋迦牟尼佛) '석가모니불' · ○ · ○ · ○ · ○ · ○ · ○ · ○ · 천상천하무여불 시방세계역무비 세간소유아진견 天上天下無如佛 十方世界亦無比 世間所有我盡見 일체무유여불자 고아일심 귀명정례-<반 배> 一切無有如佛者 故我一心 歸命頂禮 ● 관세음보살 기도 의의 석가모니 부처의 교법이 자기 발전과 자아 완성이라면, 관세음 보살 기도는 속세의 고달픈 삶. 우리가 겪는 모든 고통을 다 건져 달라고 할 수 있는 의지처인 관세음보살님께 기원하는 것 으로, 가장 보편적이고 가장 많이 하는 기도가 관음기도라고 할 수 있다. 관음보살상(觀世音菩薩) ● [=관세음(觀音)보살, 광세음(光世音)보살, 관자재(觀自在)보살]:아미타 3존중의 하나인 보살. 자비의 화신으로 중생의 모든 괴로움을 듣고 그 괴로움을 없애 준다는 뜻으로 관세음이라 한다. 석가모니불(釋迦牟尼佛)의 협시보살로 모셔지기도하고, 아미타 불을 대세지보살이나 지장보살과 함께 협시(脇侍)하는 경우가 가장 많다. 손에는 감로수의 정병, 또는 정병대신 연꽃을 잡는다. 머리의 보관에는 중앙에 아미타불의 화신(化佛)이 좌상이나 입상으로 있다. 관음보살에는 십일면관음, 준제관음, 여의륜관음, 백의관음, 수월관음(양유관음), 천수천안관음, 삼십삼관음 등 헤아릴 수 없이 많은 다양한 관음이 있다. 협시불(脇侍佛=협시보살) : 본존(本尊)을 좌우에서 모시고 있는 불상(보살상)을 말한다. 본존불(本尊佛)과 함께 삼존불(三尊佛)을 형성한다. 현재불인 아미타불과 약사불, 석가불에는 반드시 협시를 세운다. 비로자나불도 현재불이지만 법신(法身)이므로 이 부처를 봉안할 때에는 협시 없이 보신(補身), 화신(化身)과 함께 모신다. 관세음보살(觀音菩薩) 정근 : 나무 보문시현 원력홍심 대자대비 구고구난 '관세음보살' -<반 배> '관세음보살' · ○ · ○ · ○ · ○ · ○ · ○ · ○ · ○ · 관세음보살 멸업장진언(觀世音菩薩 滅業障眞言) -<반 배> 옴 아로늑게 사바하 · 옴 아로늑게 사바하 · 옴 아로늑게 사바하 구족신통력 광수제방편 시방제국토 무찰불현신 고아일심 具足神通力 廣修諸方便 十方諸國土 無刹不現身 故我一心 귀명정례 -<반 배> 歸命頂禮 ● 아미타불 기도 아미타불의 한없는 무량공덕 덕택으로 극락이 만들어졌고 "어떤 중생이라도 내 국토에 태어나기를 원하면 열 번만 내 이름을 부르면 그렇게 될 것이다"라고 하였다. ● 아미타불(阿彌陀佛) : 아미타불은 영원한 부처님이라는 뜻이다. 무한한 광명을 지니며 무한한 수명을 지닌 부처라는 뜻으로 서방극락정토를 주재하시는 대자대비의 부처님이다. 먼 옛날 왕위를 버리고 출가하여 법장(法藏)비구로 수행을 하며 48가지의 큰 서원을 세워 중생 모두가 성불할 것을 서원하여 마침내 극락정토를 이뤄 중생들이 극락 정토에 왕생하기를 지극정성으로 염원하면 정토로 이끌어주시는 대자대비의 부처님이시다. 무량광불(無量光佛), 무량수불(無量壽佛), 아미타(阿彌陀), 미타(彌陀)라고도 하며 정토 신앙의 핵심이 되는 부처로 대승불교에서 중요한 위치의 부처님이다. 아미타불상(阿彌陀佛)의 협시보살은 주로 관음보살(觀音 菩薩)과 세지보살(勢至菩薩)이 배치되는 것이 보통이다. 아미타불의 외형적 특징은 수인(手印)으로 아미타정인 (阿彌陀定印)과 구품인(九品印)을 하고 있는 것이다. 아미타불(阿彌陀佛)이 봉안된 불전은 극락전(極樂殿), 아미타전(阿彌陀殿), 무량수전(無量壽殿)이라 한다. 아미타불(阿彌陀佛) 정근 : 나무 서방정토 극락세계 아등도사 (南無 西方淨土 極樂世界 我等導師) '나무아미타불' · ○ · ○ · ○ · ○ · ○ · ○ · ○ · 아미타불 본심미묘진언(阿彌陀佛 本心微妙眞言) 다냐타 옴 아리다라 사바하 · 다냐타 옴 아리다라 사바하 · 다냐타 옴 아리다라 사바하 계수서방안락찰 접인중생대도사 아금발원원왕생 稽首西方安樂刹 接引衆生大導師 我今發願願往生 유원자비애섭수 고아일심 귀명정례 -<반 배> 唯願慈悲哀攝受 故我一心 歸命頂禮 건강 장수 · 풍요로운 생활 성취와 죽어서 삼악도(三惡道)의 떨어지지 않고 극락에 갈 수 있으며, 마음의 해탈과 성불하기 위한 소원 성취를 위하여 아미타불 기도의 의의라 할 수 있다. ● 지장보살 기도 : 지장전(명부전) 기도 지장보살은 중생들이 모두 성불할 때까지 자신은 성불하지 않고 지옥 중생을 위하여 교화하겠다는 서원을 세웠다. 그러므로 이는 지장보살이 가진 구원의 성스러운 힘에 의지 하며 기원하는 것이다. 지장 기도에 대해 '지장경'지신호법품에는「풍년의 기원 · 가택 평안 · 장차 천상에 태어남을 원하고 · 가족의 장수 · 구하는 것이 모두 얻어지며 · 물과 불의 재앙 소멸 · 헛되이 소모되는 것이 없어지고 · 악몽에서 벗어나 · 모든 호법신 들의 보호 · 성스러운 인연을 만남 · 조상의 넋을 천도하며 · 전생 업장 소멸」등이 기도의의로 나와 있음. ●지장보살(地藏菩薩)은 석가모니 입멸(入滅)후 무불(無佛) 시대에 미륵부처님이 이 세상에 올 때까지 이 세계에 머물 면서 6도(六道:지옥·아귀·축생·수라·사람·하늘)의 중생들을 제도(濟度)하겠다는 대비(大悲)의 보살로 모든 중생이 구제 될 때까지 영원히 보살로 남아 구제하겠다는 서원을 세우고 지금도 지옥문전에서 대비의 눈물로 교화한다는 보살이다. 지장보살은 육도에 제각기 다른 모습으로 나타나 육도의 중생 을 구제하는 지장보살을 육지장이라 하며, 또한 지장보살은 명부(冥府)를 주재하는 시왕(十王:10지옥의 왕)을 거느리게 된다. 지장보살(地藏菩薩)은 과거 광목여(光目女)의 인행(因行)시에 그의 어머니가 중죄(重罪)를 지어 지옥에 떨어지고 다시 하천보(下賤報)를 받았을 때 청정연화목여래(淸淨蓮花目如來) 께 어머니의 구원을 청하시고 원을 세우기를, "지옥에서 고통 받는 일체중생을 모두 제도하여성불케 한 후에 자신도 성불 하겠다"고 서원하셨습니다. 이러한 보살의 큰 서원이 항사겁 보살행의 공덕을 쌓아 중생제 도의 큰 덕과(德果)가 이루어진 것입니다. 지장보살(地藏菩薩) 정근 : 나무 남방화주 대원본존 '지장보살' -<반 배> '지장보살' · ○ · ○ · ○ · ○ · ○ · ○ · ○ · 지장보살 멸정업진언(地藏菩薩 滅定業眞言) -<반 배> 옴 바아라 마니다니 사바하 · 옴 바아라 마니다니 사바하 · 옴 바아라 마니다니 사바하 지장대성위신력 항하사겁설난진 견문첨례일념간 地藏大聖威信力 恒河沙劫說難盡 見聞瞻禮一念間 이익인천무량사 고아일심 귀명정례-<반 배> 利益人天無量事 故我一心 歸命頂禮 ● 신중 기도 : 재앙을 지켜주는 신으로 믿어 왔기에 집안의 안위와 병마에 대한 보호, 사업번창, 재산 증식 등 부처님에게는 바라기 송구스러운 일들까지도 신중님에게는 스스럼없이 빌고 바 란다 신중 기도는 큰 법당을 참배할 때 언제라도 개별적으로 할 수 있으나 사찰에서 정한 날짜는「매월 초하루 부터 초삼일 까지 」 「그해 정초에 약 7일간」이다. 개인적으로 신중 기도를 할 때에는「우선 큰법당 상단 부처님 에게 삼배를 올린 후 신중단 앞에 나아가 초와 향을 올린 다음, 정성껏 마련해온 공양물을 올리고 큰절을 삼배 올리면 된다. 신중(神衆)탱화 : 신중탱화는 일반적으로 상단의 오른쪽 벽면 에 모셔지는데, 이 신중(神衆)은 상단의 호법선신으로 모셔진 후불탱화의 요소에서 신중(神衆)자체의 기능이 강화된 것으 로 최고 104위(位)까지 탱화로 모셔진다. 정근(精勤) : 나무 금강회상 '화엄성중'(南無 金剛會上 華嚴聖衆) '화엄성중' · ○ · ○ · ○ · ○ · ○ · ○ · ○ · 화엄성중혜감명(華嚴聖衆慧鑑明) 사주인사일념지 (四洲人事一念知) 애민중생여적자(哀愍衆生如赤子) 시고아금공경례(是故我今恭敬禮) [화엄성중 지혜영감 밝으셔서 이 세상의 인간사를 다 아시고 중생들을 자식같이 사랑하시니 그러기에 이제 제가 공경예배 하옵니다] (축원) : > :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 독송 주력기도 불교의 대표적인 주문인 대비주의 "신묘장구대다라니"와 능엄주가 있습니다. 오직 일심으로 주문을 독송하면서 기도를 하여 마장을 없애고 제불보살의 가피력을 받음. 결론적으로 불교의 기도수행법은 타력과 자력의 조화속에 한마음으로 삼매에 드는 것이다. - 불교기초교리문답 -






[알림] 본 자료는 대전 계족산 용화사에서 제공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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