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상식/교리문답
벼랑 끝에 선 고려 태조 왕건을 살린 은신처, 비슬산 은적사

각 기도별 정근 법

관리자 | 2006.04.11 12:50 | 조회 2935

              

              【정근할 때 기도 법】     


1. 석가모니불(釋迦牟尼佛) 정근(精勤)   

  ** 정근 시작할 때

  나무 삼계도사 사생자부 시아본사 석가모니불
  (南無 三界導師 四生慈父 是我本師 釋迦牟尼佛)

삼계(온 우주)의 도사이시며 모든 중생의 자비로운 어버이신 나의 스승 본사 석가모니부처님께 귀의합니다.  

  ** 정근 끝날 때
 
천상천하무여불(天上天下無如佛)
천상천하에 부처님 같은 분이 없고
시방세계역무비(十方世界亦無比)
 시방세계에 또한 비교할 수 없어라
세간소유아진견(世間所有我盡見) 세상에 모든 것을 두루 다 보아도
일체무유여불자(一切無有如佛者)부처님 같은 분은 있지 않구나
                                           
(부처님이 으뜸)   




   

 2. 신중님전 정근  

 
**정근시작 할 때   

나무 금강회상 화엄성중(南無金剛會上 華嚴聖衆) 
 금강회상의 화엄성중님께 귀의합니다.



 **정근 끝날 때 

화엄성중혜감명(華嚴聖衆慧鑑明)  화엄성중님의 크신 지혜 밝고도 밝아 
사주인사일념지(四洲人事一念知)  온 세상의 일 한생각에 모두 아시고
애민중생여적자(哀愍衆生如赤子)  모든 중생들을 자식처럼 아끼시나니
시고아금공경례(是故我今恭敬禮)  이러한 까닭으로 저희들이 정성다해  
                                                  공경하고 예하옵니다.

      


 3. 관음정근(觀音精勤)


  ** 정근 시작할 때 

나무 보문시현 원력홍심 대자대비 구고구난 관세음보살⋯⋯ 
 (南無 普門示顯 願力弘深 大慈大悲 求苦求難 觀世音菩薩)
사바세계 두루하사 크고깊은 원력으로 자비심을 펼치시며 세상의 괴로움과  어려움을 구해주시는 관세음보살님께 귀의합니다.
  


** 정근 끝날 때

* 관세음보살 멸업장진언 (觀世音菩薩 滅業障眞言)
  관세음보살님이   업장을 소멸해 주시는 진언
  『옴 아로늑계 사바하』(3번~7번)    

 *구족신통력(具足神通力) 신통한 힘 갖추시고   
  광수지방편(廣修智方便) 지혜와 방편 널리 닦아  
  시방제국토(十方諸國土) 시방의 모든 세계에 
  무찰불현신(無刹不顯身) 그 모습 나타내시는
                                    (그 모습 나투지 않는 곳 없으신)
  고아일심 귀명정례(故我一心 歸命頂禮)
  관세음보살님께 제가 지금 일심으로 귀의하고 예배하나이다.


   ☞ 참회하는 게송(3번, 3배)

원멸사생육도법계유정(願滅四生六途法界有精)
원컨대 법계에 있는 모든 중생이

다겁생래제업장 (多劫生來諸業障)
옛적부터 지어온 모든 업장을
아금참회계수례 (我今懺悔稽首禮)
제가 지금 참회하옵고 머리 숙여 예배하오니
원제죄장실소제 (願諸罪障悉消除)
원하옵건대 모든 죄업장은 다 소멸되고
세세상행보살도 (世世常行菩薩道)
세세생생토록 보살도를 행하여지이다.      

  ☞ 회향하는 게송    

원이차공덕 (願以此功德)
원하옵건대 이 공덕으로
보급어일체 (普及於一切)
널리 중생에게 회향하오니
    
아등여중생 (我等與衆生)
나와 모든 중생들이     
당생극락국 (當生極樂國)
다음생에는 모두 극락세계에 태어나    
동견무량수 (同見無量壽)
다함께 무량수불 뵈옵고
개공성불도 (皆共成佛道)
모두 성불하여지이다.

   
      4. 지장보살 정근(地藏菩薩 精勤)  

**정근 시작할 때  

나무 남방화주 대원본존 지장보살 (南無 南方化主 大願本尊 地藏菩薩)  
인간세계의 교화주이시며 크나큰 원력으로 일체중생을 이익되게 하시는
지장보살님께 귀의합니다.

 ** 정근 끝날 때

  * 지장보살 멸 정업다라니(地藏菩薩滅定業陀羅尼)      
     지장보살님이 업장을 멸해주시는 다라니
  『옴 바라마니 다니 사바하』(3번~7번)

*지장보살(대성大聖)위신력 (地藏菩薩威信力) 
                                             지장보살의 크나큰 위신력은   
항하사겁설난진 (恒河沙劫說難盡)
                                    무량한 세월토록 말해도 다할 수 없어
                                            (말로하기 어려웁고) 
견문첨례일념간 (見聞瞻禮一念間)
                                잠깐사이 보고듣고 한순간만 예배하여도
이익인천무량사 (利益人天無量事)
                                        그 복덕은 인간 천상에 무량하시니 
고아일심귀명정례(故我一心歸命頂禮)
                                            제가 지금 일심으로 귀의하고 예배합니다.

[알림] 본 자료는 대전 계족산 용화사에서 제공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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