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상식/교리문답
벼랑 끝에 선 고려 태조 왕건을 살린 은신처, 비슬산 은적사

좌선이란

관리자 | 2007.08.02 11:07 | 조회 1133


      좌선이란? 고요한 곳에 가부좌(반가부좌)를 틀고 단정히 앉아 호흡을 고른 뒤에 화두를 보면서 참선하면 간화선(看話禪)이 되고 고요히 스스로 그 흘러가는 마음을 관찰하면 묵조선(黙照禪) 이 된다. [좌(坐)]라는 뜻은 마음이 움직이지 않는 상태, 즉 미세망 상도 동요함이 없는 상태를 말하고, [선(禪)]은 일체 미세 망상도 일어나지 않아서 헐떡임이 없는 경지를 말합니다. [좌]는 체(體)가 되고 [선]은 용(用)이 되는 거지요. 좌선이라 함은 우주와 내가둘이 아닌 경지에 들어 가서 임의 자재하는 경지입니다. 그러니까 [좌선]이란 말 자체로 다해 맞춰진 겁니다. 그런데 하긴 멀 합니까? 그러므로 [좌선한다]라는 말은 쓸수 없어요. 말이란, 본래 말만 내면 근본과는 어긋지는 것이기 때문에 [좌선(參禪)한다]는 말도 나오게 된거지요. 굳이 말을 붙여 바르게 표현한다면 [참선한다]는 표현이 맞아요. 선을 모르기 때문에 궁구한다는 것이 [참선]이거든요. 경허스님께서 '법문(法問)한다고 하는 것은 술취한 사람이 하는 소리지' 그런 표현을 하셨어요.참 멋진 말씀이지요. 좌선이란? 고요한 곳에 가부좌(반가부좌)를 틀고 단정히 앉아 호흡을 고른 뒤에 화두를 보면서 참선하면 간화선(看話禪)이 되고 고요히 스스로 그 흘러가는 마음을 관찰하면 묵조선 (黙照禪)이 된다. [좌(坐)]라는 뜻은 마음이 움직이지 않는 상태, 즉 미세망상 도 동요함이 없는 상태를 말하고, [선(禪)]은 일체 미세 망 상도 일어나지 않아서 헐떡임이 없는 경지를 말합니다. [좌]는 체(體)가 되고 [선]은 용(用)이 되는 거지요. 좌선이 라 함은 우주와 내가둘이 아닌 경지에 들어 가서 임의자재 하는 경지입니다. 그러니까 [좌선]이란 말 자체로 다해 맞춰진 겁니다. 그런데 하긴 멀 합니까? 그러므로 [좌선한다]라는 말은 쓸 수 없어요. 말이란, 본래 말만 내면 근본과는 어긋지는 것이기 때문에 [좌선(參禪)한다]는 말도 나오게 된거지요. 굳이 말을 붙여 바르게 표현한다면 [참선한다]는 표현이 맞아요. 선을 모르기 때문에 궁구한다는 것이 [참선]이거든요. 경허스님께서 '법문(法問)한다고 하는 것은 술취한 사람이 하는 소리지' 그런 표현을 하셨어요.참 멋진 말씀이지요. - 기초교리문답 -
[알림] 본 자료는 대전 계족산 용화사에서 제공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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