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용어
벼랑 끝에 선 고려 태조 왕건을 살린 은신처, 비슬산 은적사

가사(袈裟)

관리자 | 2006.03.08 10:46 | 조회 965
스님들이 입는 옷. 가사의 색은 대체로 황적색을 띠는데, 이 말의 원어가 황적색(黃赤色)을 뜻하 는 것과도 연관이 있다. 본래 출가 수행자란 남이 쓰다 버린 옷 조각이나 못쓰게 된 천 조각들을 주 워서 꿰매어 만든 옷을 입을 만큼 무욕(無慾)과 무소유를 실천하였던 것에서 비롯된다. 가사를 입 은 출가자는 자비를 실천하고 공덕을 쌓는 수행에 전념하기 때문에, 자비의(慈悲衣), 공덕의(功德 衣)라고도 불린다. *가사예(迦沙曳), *납의(衲衣), *분소의(糞掃衣).
[알림] 본 자료는 대전 계족산 용화사조계종 포교원에서 발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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