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용어
벼랑 끝에 선 고려 태조 왕건을 살린 은신처, 비슬산 은적사

가루라(迦樓羅)

관리자 | 2006.03.08 10:41 | 조회 1049
가루다의 음역. 迦婁羅, 伽樓羅라고도 함. 거대한 새의 형상이며, 두 날개를 펴면 길이가 300여 만 리에 달하고, 거처는 4천하(天下)의 대수(大樹)이며, 용(龍)을 먹이로 한다고 함. 대승 불교에서는 8부중(部衆)의 하나로 꼽는다. 밀교에서는 대범천(大梵天), 대자재천(大自在天)이 중생을 구하기 위해 가루라의 모습으로 화현한다고 하며, 또는 문수 보살의 화신이라고도 한다. 태장계 만다라의 외금강원에 자리한다. 가류라(迦留羅), 게로다(揭路茶), 가루다(迦 茶), 금시조(金翅鳥), 묘시조 (妙翅鳥), 식토비고성(食吐悲苦聲).
[알림] 본 자료는 대전 계족산 용화사조계종 포교원에서 발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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