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용어
벼랑 끝에 선 고려 태조 왕건을 살린 은신처, 비슬산 은적사

가책

관리자 | 2006.03.08 10:56 | 조회 1110
범어 avasadana를 번역한 말로 꾸짖으며 책망한다는 뜻이다. 출가대중이 지켜야 할 생활규범으 로 율 가운데 《사분율》의 <건도품>에서 `가책건도`가 있다. 가책건도란 악행을 일삼는 수행자들 을 가책하는 범을 설한 내용이다. 따라서 승단에서 싸움이 일어났을 경우, 수행 중의 잘못을 여러 대중 앞에서 꾸짖고 서른 다섯 가지의 권리를 박탈했다고 한다. 율장과 경장 곳곳에서 비난하다. 꾸짖다. 비난해서 물리치고 배격한다는 의미로 사용되었다. 불교용어 가책이 이제는 자신의 잘못 을 돌아보고 책망한다는 뜻으로 쓰여지고 있다  
[알림] 본 자료는 대전 계족산 용화사조계종 포교원에서 발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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