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경해설​
벼랑 끝에 선 고려 태조 왕건을 살린 은신처, 비슬산 은적사

복지무비분(福智無比分)第二十四

관리자 | 2006.04.25 11:49 | 조회 869
                     《복지무비분 福智無比分 第 二十四》                                                                  복덕과 지혜는 비교할 수 없음       1. 주요내용 복덕과 지혜는 비교할 수 없음을 나타내신 부분이다. 삼천대천세계에 가득한 칠보로써 남을 위해 보시한 복덕도 헤아릴 수 없이 많을  것이지만은 『금강경』의 도리를 깨우쳐 이룩한 지혜와는 감히 비교할 수도 없으며, 어떠한 수로도 미치지 못하는 것이다. 이것은 바로 유한과 무한의 차이인 것이고, 유위와 무위의 차이인 것이다. 우리들 각자가 갖고 있는 금강과 같이 영롱하게 빛나는 반야의 지혜는 그 어떤 것으로도 비교할 수도 없고, 얻을 수도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개개인의 본래 심성은 무위인 때문에, 무위인 심성을 보고 깨우치게 하는 경의 공덕 역시 무위이며, 무위인 경의 내용을 수지독송(受持讀誦)하고 다른 이를 위하여 가르쳐 주는 복덕(福德) 또한 무위인 것이니 재물에 의한 보시인 유위의 복덕과는 비교도 되지 않음을 일깨워 주신 부분이다.           2. 경의 원문과 해석 [원문] 수보리야 약삼천대천세계중소유제수미산왕여시등칠보취를 유인이 須菩提    若三千大千世界中所有諸須彌山王如是等七寶聚    有人      지용보시어든 약인이 이차반야바라밀경으로 내지사구게 등을 수지독 持用布施       若人   以此般若波羅蜜經        乃至四句偈 等    受持讀        송하야 위타인설하면 어전복덕으로 백분에 불급일이며 백천만억분내 誦      爲他人說        於前福德       百分    不及一       百千萬億分乃      지산수비유로 소불능급이니라   至算數譬喩    所不能及 [해석] 수보리야, 만약 삼천 대천 세계 가운데 있는 모든 수미산왕과 같은 칠보 무더기들을 어떤 사람이 가져다 보시한다 하더라도, 만약 또 어떤 사람이 이 반야바라밀경이나 내지 사구게 등을 받아 지니고, 독송하며  남을 위해 말해주면 앞의 공덕으로는 백분의 일도 미치지 못하며, 백천 만억분의 일에도 미치지 못하며, 나아가서는 산수의 수효와 비유로도 능히 미치지 못하느니라.       
[알림] 본 자료는 대전 계족산 용화사에서 제공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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