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전공부
벼랑 끝에 선 고려 태조 왕건을 살린 은신처, 비슬산 은적사

반야심경 계속(1)

관리자 | 2006.04.21 04:13 | 조회 1585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

  「큰 지혜로 저 언덕에 이르는 가장 핵심적인 부처님의 말씀」


◆ 관자재보살   행심반야바라밀다시   
    觀自在菩薩  行深般若婆羅蜜多時   
    조견오온개공  도일체고액   
    照見五蘊皆空 度一切苦厄

관자재보살(관세음보살)이 깊은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하실 때에
오온이 다 공함을 비추어 보고 모든 괴로움에서 벗어났느니라.

▶ 용어해석

** 관자재보살:
관세음보살의 다른 명칭, 대자대비를 근본 서원으로 하는 보살.
중생의 음성을 듣고 고뇌에서 벗어나게 해주므로 관세음이라 하며,
반면에 걸림이 없이 중생의 고통을 살피시고 자유자재로 몸을 나투어서
중생들을 구제하는 분이라 하여 관자재라 한다.  
관자재보살에서〈관자재〉는 범어의 아바로키테․스바라(Avalokiteśvara)를
번역한 말로 아바로키타(Avalokita) 의'관(觀)''본다'의 뜻과 이스바라(iśvara)의 '자유․자재'라는 뜻을 합한 것이다.
그러므로 관자재보살은 보는 것에 있어서 자유자재한 분이라는 뜻이다.
중생을 교화하기 위해  중생의 근기에 따라 갖가지 모습을 나타내는데,
모두 서른 세 가지의 모습으로 이것을 33응신(應身)이라고 부른다.
33응신에는 성관음․십일면관음․천수관음․준제관음․여의륜관음․마두관음의 6관음을 비롯하여 백의관음․양류관음 등이 여기에 속한다.

관세음보살에 대한 대표적 경전은『법화경』이며,
이 가운데 관음경이라 불리는 제 25품인 관세음보살보문품이 널리 독송되고 있다. 이 보문품에 보면'만약 한량없는 중생이 갖가지 고뇌를 받을 때, 관세음보살의 이름을 듣고 일심으로 그 이름을 부르면 관세음보살이 그 음성을 듣고 여러 가지 모습으로 변하여 중생을 어려움에서 벗어나게 해주고 복덕을 얻게 해준다'고 하였다.

**오온(五蘊):
범어 판챠 스칸다(Pañca=다섯, Skandha=모임)의 번역으로'다섯 가지 쌓임'이라는 뜻으로 온(蘊)은 화합하여 모인 것을 말한다.
즉 오온은 인간을 구성하는 다섯 가지의 구성요소로 몸과 마음을 일컫는
말이다.  
①색온(色蘊): 인간의 육체를 위시하여 눈에 보이는 모든 물질로 스스로 변화하고 다른 것을 장애하는 물체를 말함  
②수온(受蘊):즐거움과 괴로움 등을 느끼는 마음작용(감정)
③상온(想蘊): 외부로부터 사물을 마음 속에 받아들이고 그것을 상상해 보는
마음의 요소. 즉 좋은 것은 받아들이고 싫은 것은 배척하는 등의 마음작용.
(지각,知覺)
④행온(行蘊): 인연으로 생겨나서 시간적으로 변화하는 마음의 작용
⑤식온(識薀): 의식하고 분별해서 아는 마음의 인식작용

** 보살(Bodhisattva):
보디사트바로 음역하며, 보디사트바는 깨달음을 나타내는 보리(Bodhi)와 중생을 뜻하는 사트바(Sattva)를 합한 것으로 불교의 이상적인 구도자상을 상징하는 말로 깨달음을 완성한 부처와 미혹된 중생의 두 가지로 분류함.
즉 보살은 위로는 깨달음을 구하고 아래로는 중생을 구제하는
자리이타(自利利他)적 삶을 실천 함.
【보디사트바= 보리사트바= 보리살타=보살】

[알림] 본 자료는 대전 계족산 용화사에서 제공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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