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전공부
벼랑 끝에 선 고려 태조 왕건을 살린 은신처, 비슬산 은적사

지장경 제6 여래찬탄품(如來讚歎品 )

관리자 | 2006.04.09 11:21 | 조회 1606

                      

                여래찬탄품 제6(如來讚歎品)

                            부처님께서 지장보살을 찬탄하심

 * 여래찬탄품의 개요: 여래는 부처님의 10가지 명호 가운데 하나이다. 부처님은 참되고 한결같은 진여(眞如)의 마음 가운데서 이 세상에 오신 분이라 하여 여래라고 부른다.
찬탄은 상대방을 칭찬하고 경탄한 것이니 여기서는 지장보살의 위대하고 신통한 행을 부처님께서 찬탄한 곳이므로 여래찬탄품이라 한다.

 【본문】 이시(爾時)에 세존(世尊)이 거신방(擧身放) - 대광명(大光明)하사 변조백천억(遍照百千億) 항하사등제불세계(恒河沙等諸佛世界)하시어 출(出) - 대음성(大音聲)하사 보고제불세계일체제보살마하살(普告諸佛世界一切諸菩薩摩訶薩)과 급(及) - 천룡귀신인비인등(天龍鬼神人非人等)하시되 청오금일(聽吾今日)에 칭양찬탄지장보살마하살(稱揚讚歎地藏菩薩摩訶薩)이 어(於) 시방세계(時方世界)에 현(現)―대불가사의위신자비지력(大佛可思議威神慈悲之力)하여 구호일체죄고지사(救護一切罪苦之事)하고 오멸도후(吾滅度後)에 여등제보살대사(汝等諸菩薩大士)와 급천룡귀신등(及天龍鬼神等)도 광작방편(廣作方便)하여 위호시경(衛護是經)하며 영일체중생(令一切衆生)으로 이일체고(離一切苦)하고 증열반락(證涅槃樂)케 하니라 설시어이(說是語이)어시늘 회중(會中)에 유일보살(有一菩薩)하니 명왈보광(名曰菩廣)이라합장공경(合掌恭敬)하시어 이백불언(而百佛言)하시되 금견세존(今見世尊)이 찬탄지장보살(讚歎地藏菩薩)의 유여시불가사의대위신력(有如是不可思議大威神力)하시오니 유원세존(唯願世尊)이시여 위미래세말법중생(爲未來世末法衆生)하사 선설지장보살(宣說地藏菩薩)의 이익인천인과등사(利益人天因果等事)하여 급미래세중생(及未來世衆生)으로 정수불어(頂受佛語)케 하소서

【해설】:지장보살의 위신력,자비의 힘과 신행공덕 그 때에 부처님께서는 온 몸에서 큰 광명을 놓으시어 백 천 만억 간디스강가(항하)의 모래수와 같은 모든 부처님의 세계를 두루 비추시며 큰 소리를 내시어 저 많은 부처님 세계에 있는 일체의 보살마하살과 하늘과 용과 귀신과 사람과 사람 아닌 것 등에게 말씀하셨다.
이제 나의 말을 들어 보아라. 지장보살마하살이 널리 시방세계에  불가사의한 큰 위신력과 자비의 힘을 나타내어 일체 죄고 중생을 구제하고 보호하는 일을 칭찬하고 찬탄하리라.
내가 멸도한 뒤에도 그대들 모든 보살마하살과 하늘․용․귀신 등은 널리 방편으로써 이 경을 위호하여 일체중생으로 하여금 온갖 괴로움을 떠나 보내고 열반의 즐거움을 얻게 하리라.
이렇게 말씀하시니 그 때에 모인 사람 중에 보광이라 부르는 한 보살이 있다가 합장 공경하며 부처님에게 말씀하였다.
이제까지 듣고 보니 세존께서는 지장보살의 이와 같은 불가사의한 큰 위신력이 있음을 찬탄하시나니 오직 바라옵건대 미래세상의 말법시대 중생을 위하여 지장보살이 인간과 하늘사람을 이익하게 하는 인과에 관한 일들을 말씀하시어 모든 하늘과 용과 팔부와 미래세의 중생들로 하여금 부처님의 말씀을 정대하여 받아지니도록 하여 주옵소서. 

 【본문】 이시(爾時)에 세존(世尊)이 고(告)―보광(普廣菩薩)과 급(及)―사중등(四衆等)하시되 제청제청(제청제청)하라 오당위여(吾當爲汝)하여 약설지장보살(畧說地藏菩薩)의 이익인천복덕지사(利益人天福德之事)하리라 보광(普廣)이 백언(白言)하시되 유연세존(唯然世尊)이시여 원요욕문(願요欲聞)하나이다.  불고보광보살(佛告普廣菩薩)하시되 미래세중(未來世中)에 약유선남자선여인(若有善男子善女人)이 문시지장보살마하살명자(聞是地藏菩薩摩訶薩菩薩名者)와 혹합장자(或合掌者)와 찬탄자(讚歎者)와 작례자(作禮者)와 연모자(戀募者)는 시인(是人)이 초월삼십겁죄(超越三十劫罪)하리라 보광(普廣)아 약유선남자선여인(若有善男子善女人)이 혹채화형상(或彩畵形象)커나 혹(或)―토석교칠(土石膠漆)과 금은동철(金銀銅鐵)로 작차보살(作此菩薩)하여 일첨일례자(一瞻一禮者)는 시인(是人)이 백반생어삼십삼천(百返生於三十三千)하여 영불타어악도(永不墮於惡道)하리니 가여천복(假如天福)이 진고(盡故)로 하생인간(下生人間)이라도 유위국왕(猶爲國王)하여 불실대이(不失大利)하리라 약유여인(若有女人)이 염여인신(厭女人身)하여 진심공양지장보살화상(盡心供養地藏菩薩畵像)과 급토석교칠동철등상(及土石膠漆銅鐵等像)하되 여시일일불퇴(如是日日不退)하여 상이화향음식(常以華香飮食)과 의복증채(衣服繒綵)와 당번전보등물(幢幡錢寶等物)로 공양(供養)하면 시(是) 선여인(善女人)이 진차일보여신(盡此一報女身)하고 백천만겁(百千萬劫)에 갱불생(更不生) 유여인세계(有女人世界)어든 하황부수여신(何況復受女身)이리요 제비자원력고(除悲慈願力故)로 요수여신(要受女身)하여 도탈중생(度脫衆生)하고는 승사공양지장보살지력(承斯供養地藏菩薩之力)과 급공덕력고(及功德力故)로 백천만겁(百千萬劫)에 갱불부수여인지신(更不復受女人之身)하리라.

【해설】: 지장보살의 이름을 듣고 찬탄한 공덕 그때에 부처님께서 보광보살과 사부대중들에게 말씀하셨다.󰡒자세히 잘 새겨 들어라. 내가 마땅히 그대들을 위하여 지장보살이 인간과 하늘 사람들을 이익하게 하는 복덕에 관한 일들을 간략하게 말하리라.
보광보살이 말씀드렸다.세존이시여, 원컨대 듣고자 하나이다.하니 부처님께서 보광보살에게 말씀하셨다.
미래세상에 만약 어떤 선남자 선여인이 있어 이 지장보살의 이름을 듣고 혹시 합장하거나 찬탄하거나 예배하거나 흠모하거나 하면  이 사람은 삼십겁에 걸친 죄를 벗게 될 것이다.보광이여, 만약 어떤 선남 선여인이 있어 혹 지장보살의 형상을 그리거나 혹 흙이나 돌이나 아교나 칠 또는 금․은․구리나 무쇠 등으로 이 보살의 형상을 만들어서 한 번 우러러 보고 한 번 예배하더라도, 이 사람은 백 번을 거듭하여 33천에 태어나서 길이 악도에 떨어지지 않을 것이다.
설사 천복이 다하여 인간 세상에 하생하게 된다 하더라도 오히려 나라의 국왕이 될지언정 어떠한 이익도 잃지 않을 것이다.
만약 어떤 여자가 있어 여자의 몸인 것을 싫어 하게 되면 정성을 다하여 지장보살의 탱화나 흙․돌․아교․칠이나 금․은․구리․쇠 등으로 만든 형상 앞에 공양을 올리되 날마다 물러서지 아니하고 항상 꽃과 향과 음식과 의복과 비단과 당번과 돈과 보물 등으로 공양하면 이 선여인은 그가 받은 여자 몸의 과보가 다하면 백 천 만겁에 이르도록 다시는 여인이 있는 세계에 태어나지 않을 것이니 하물며 어찌 다시 여자의 몸을 받겠는가.
다만 자비 원력으로 중생을 제도하기 위하여 짐짓 받는 여자의 몸은 말할 것이 못된다.이 지장보살을 위하여 공양한 힘과 그 공덕으로 이 사람은 백 천 만겁이 지나도록 다시는 여자의 몸을 받지 않게 될 것이니라󰡓 하였다.       
 

【본문】 부부차보광보살(復次普廣菩薩)이 약유여인(若有女人)이 염시추루(厭是醜陋)하며 다질병자(多疾病者)하여 단어지장보살상전(但於地藏菩薩像前)에 지심첨례식경지간(至心瞻禮食頃之間)이라도 시인(是人)은 천만겁중(千萬劫中)에 소수생신(所手生身)이 상모원만(相貌圓滿)하고 무제질병(無諸疾病)하리며 시추루여인(是醜陋女人)이 여불염시여신(如不厭是女身)하면 즉(卽)―백천만억겁중(百千萬億劫中)에 상유왕녀(常爲王女)와 내급왕비(乃及王妃)와 재보대성(宰輔大姓)―대장자녀(大長者女)하여 단정수생(端正手生)하고 제상(諸相)이 원만(圓滿)하리니 유지심고(由至心故)로 첨례지장보살(瞻禮地藏菩薩)하면 획복여시(獲福如是)하리라

【해설】: 우러러 보고 예배한 공덕 다시 말하였다.󰡒또 보광보살이여, 만약에 어떤 여인이 있어 모습이 추하고 병이 많은 것을 싫어 한다면 오직 지장보살 모습 앞에 밥먹는 잠깐 사이라도 지극한 마음으로 우러러 예배하면 이사람은 천만 겁중에 받을 바 몸이 생김새가 원만하고, 온갖 질병이 없을 것이며, 또한 여자의 몸 받기를 싫어하지 않는다면 백 천 만억 겁중의 오랜 세월 속에서 항상 왕녀나 왕비 또는 재상이나 명문 집안이나 큰 장자의 딸이 되어 단정하게 태어나고 모든 생김새가 또한 원만할 것이다. 그러므로 지장보살을 지극한 마음으로 우러러 예배하면 이와 같은 복을 얻게 되느니라.


 【본문】부차보광(復次普廣)이 약유선남자선여인(若有善男子善女人)이 능대지장보살전(能對地藏菩薩前)하여 작제기악(作諸妓樂)하며 가영찬탄(歌詠讚歎)하고 향화공양(香華供養)하되 내지권어일인다인(乃至勸於一人多人)하여도 여시등배(如是等輩)는 현재세중(現在世中)과 급미래세(及未來世)에 상득백천귀신(常得百千鬼神)이 일야위호(日夜衛護)하여 불영악사(不令惡事)로 첩문어이(輒聞於耳)케함이온 하황친수제횡(何況親受諸橫)이리요.

【해설】: 공양한 공덕 다시 말하였다.󰡒보광보살이여,어떤 선남자선여인이 있어 지장보살 모습 앞에서 여러 가지 놀이를 꾸며 노래를 불러 찬탄하고, 또한 향과 꽃으로 공양하며 이것을 다른 한 사람이나 많은 사람들에게 권한다면 이러한 자들은 현재와 미래 세상에 항상 백 천의 귀신이 밤낮으로 보호하여 나쁜 일들은 전혀 귀에 들리지도
않을 터인데, 어찌 하물며 온갖 횡액을 받게 하겠느냐.

[알림] 본 자료는 대전 계족산 용화사에서 제공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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