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전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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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장경 제12 견문이익품(見聞利益品)

관리자 | 2006.04.09 02:04 | 조회 1727
        
 
               【제12 견문이익품(見聞利益品 )】

                                보고 들어 얻는 이익

* 견문이익품의 개요:‘견문’은 보고 듣는다는 말이다.
지장보살의 명호나 상호를 보고 들으면 갖가지 이익이 생기는 바가 있으므로 이것을 들어 설명한 품이다.즉 보고 듣는대로 이익이 된다는 것이다.
먼저는 부처님께서 갖가지 빛을 놓으시고 또 여러 가지 음성을 내시어 지장보살이 인간과 천상을 위해 이익되게 하는 일과 무상보리에서 물러나지 않는 이치를 설하고, 다음에 관세음보살이 지장보살의 공덕을 물어 해설하게한 부분이다.
부처님께서는 먼저 보고 듣고 예배드리는 불에 대해서 설명하시고 임종시의 이익과 고독한 자들의 복덕, 발심자들의 선행공덕, 어리석은자들의 지혜성취, 병고자들의 신병치료, 삼재팔난의 액운소멸을 낱낱이 들어 설명하고 끝으로 부처님께서 지장보살을 찬탄하는 시를 지었다.


【원문】 이시(爾時)에 세존(世尊)이 종(從) 정문상(頂門上)하사 방(放) 백천만억(百千萬億) 대호상광(大毫相光)하시니 소백호상광(所謂白毫相光)과 대백호상광(大白毫相光)이며 서호상과(瑞毫相光)과 대서호상과(大瑞毫相光)이며 옥호상광(玉毫相光)과 대옥호상광(大玉毫相光)이며 자호상광(紫毫相光)과 대자호상광(大紫毫相光)이며 청호상광(靑毫相光)과 대청호상광(大靑毫相光)이며 벽호상광(碧毫相光)과 대벽호상광(大碧毫相光)이며 홍호상광(紅毫相光)과 대홍호상광(大紅毫相光)이며 녹호상광(綠毫相光)과 대녹호상광(大綠毫相光)이며 금호상광(金毫相光)과 대금호상광(大金毫相光)이며 경운호상광(慶雲毫相光)과 대경운호상광(大慶雲毫相光)이며 천륜호광(千輪毫光)과 대천륜호광(大千輪毫光)이며 보륜호광(寶輪毫光)과 대보륜호광(大寶輪毫光)이며 일륜호광(日輪毫光)과 대일륜호광(大日輪毫光)이며 월륜호광(月輪毫光)과 대월륜호광(大月輪毫光)이며 궁전호광(宮殿毫光)과 대궁전호광(大宮殿毫光)이며 해운호광(海雲毫光)과 대해운호광(大海雲毫光)이라 어(於) 정문상(頂門上)에 방(放) 여시등호상광이(如是等毫相光已)하시고 출미묘음(出微妙音)하사 고제대중(告諸大衆)과 천룡팔부인비인등(天龍八部人非人等)하시되 청오금일(聽吾今日)에 어도리천궁(於忉利天宮)에 칭양찬탄지장보살(稱揚讚歎地藏菩薩)의 어(於) 인천중(人天中)에 이익등사(利益等事)와 부사의사(不思議事)와 초성인사(超聖因事)와 증십지사(證十地事)와 필경불퇴(畢竟不退)아뇩다라삼먁삼보리사하라

【해설】: 부처님의 자비광명과 묘한 음성 그때에 세존께서는 정수리 위에서 백천 만억의 큰 빛(호상광명)을 놓으셨다.
이른바 하얀 빛이며 아주 하얀 빛이오, 상서로운 빛이며 크게 상서로운 빛이오,구슬빛이며 큰 구슬빛이오,자주빛이며 아주 진한 자주빛이오, 파란빛이며 아주 파란빛이오, 푸른빛이며 아주 짙은 푸른 빛이오, 붉은 빛이며 아주 검붉은 빛이오,초록빛이며 아주 진한 초록빛이오, 금빛이며 아주 밝은 금빛이오, 상서로운 구름빛이며 크게 상서로운 구름빛이오, 천가지 수레바퀴와 같은 빛이며 아주 큰 수레바퀴와 같은 빛이오, 보배 수레바퀴와 같은 빛이며 아주 큰 보배 수레바퀴와 같은 빛이오,해와 같은 빛이며 밝은 해와 같은 빛이오, 달과 같은 빛이며 아주 밝은 달과 같은 빛이오, 궁전과 같은 빛이며 아주 큰 궁전과 같은 빛이오, 바다의 구름과 같은 빛이며 아주 큰 바다의 구름과 같은 빛 등을 정수리 위에서 놓으시고, 다시 미묘한 음성을 내시어 여러 대중과 하늘과 용과 팔부신장과 사람과 사람아닌 것 등에게 이르셨다.
들으라, 내가 이제 도리천궁에서 지장보살이 인간과 천상에 이익되는 일들과 불가사의한 일과 인연을 뛰어넘는 거룩한 일, 십지의 보살행을 증득하는일과 마침내 아뇩다라삼먁삼보리에서 물러서지 않는 일들을 헤아려 높이 찬탄하리라󰡓하였다.  



【원문】 설(說) 시어시(是語時)에 회중(會中)에 유(有) 일보살마하살(一菩薩摩訶薩)하더니 명(名)은 괸세음(觀世音)이라 종좌이기(從座而起)하사 호괴합장(胡跪合掌)하여 백불언(白佛言)하사되 세존(世尊)이시여 시지장보살마하살(是地藏菩薩摩訶薩)이 구(具) 대자비(大慈悲)하사 연민죄고중생(憐愍罪苦衆生)하여 어(於) 천만억세계(千萬億世界)에 화천만억신(化千萬億身) 소유공덕(所有功德)과 급부사의위신지력(及不思議威神之力)을 아이문세존(我已聞世尊)이 여(與) 시방무량제불(十方無量諸佛)과 이구동음(異口同音)으로 찬탄지장보살(讚歎地藏菩薩)하시오니 운하사과거현재미래제불(云何使過去現在未來諸佛)이 설기공덕(說其功德)하여도 유불능진(猶不能盡)니잇고 향자(向者)에 우몽세존(又蒙世尊)이 보고대중(普告大衆)하시되 욕칭양지장이익등사(欲稱揚地藏利益等事)하사오니 유원세존(唯願世尊)이시여 위(爲) 현재미래일체중생(現在未來一切衆生)하사 칭양지장부사의사(稱揚地藏不思議事)하시와 령천룡팔부(令天龍八部)로 첨례획복(瞻禮獲福)케 하소서.

【해설】:관세음보살의 청법 이때 법회 회중에 있던 관세음보살이 자리에서 일어나 무릎을 꿇어 합장하고 부처님께 말씀하였다.세존이시여, 큰 자비를 갖춘 이 이 지장보살은 죄고중생을 가엾이 여기시고 천 만억의 세계에 천 만억의 몸을 나타내는 그 공덕과 부사의한 위신력에 관하여 저는 이미 들었습니다.
세존이시여, 시방의 한량없는 여러 부처님과 더불어 이구동성으로 지장보살을 찬탄하여 이르시되,어찌하여 과거․현재․미래의 모든 부처님으로 하여금 그 공덕을 말씀하시게 하여도 오히려 능히 다하지 못한다고 하였습니다.또한 대중에게 이르시기를 지장보살이 널리 이익을 베풀어 행하는 공덕에 대하여 찬양하였습니다.
바라옵건대 세존이시여,현재와 미래의 일체 중생을 위해 지장보살의 불가사의한 공덕을 찬양하시어 천룡팔부 등으로 하여금 우러러 예배하고 복을 얻도록 하여 주옵소서󰡓하였다.  

【원문】 불고관세음보살(佛告觀世音菩薩)하시되 여어사바세계(汝於娑婆世界)에 유(有) 대인연(大因緣)하여 약천약룡(若天若龍)과 약남약여(若男若女)와 약신약귀(若神若鬼)와 내지육도죄고중생(乃至六道罪苦衆生)이 문여명자(聞汝名者)와 견여형자(見汝形者)와 연모여자(戀慕汝者)와 찬탄여자(讚歎汝者)는 시제중생(是諸衆生)이 실어무상도(悉於無上道)에 필불퇴전(必不退轉)하여 상생인천(常生人天)하여 구수묘락(具受妙樂)하여 인과장숙(因果將熟)하면 우불수기(遇佛授記)하리니 여금(汝今)에 구(具) 대자비(大慈悲)하여 연민중생(憐愍衆生)과 급(及) 천룡팔부(天龍八部)하여 욕청오(欲聽吾)의 선설지장보살부사의이익지사(宣說地藏菩薩不思議利益之事)코저하나니 여당제청(汝當諦聽)하라 오금설지(吾今說之)하리라 관세음(觀世音)이 언(言)하시되 유연세존(唯然世尊)이시여 원요욕문(願樂欲聞)하나이다

【해설】:부처님의 답변 부처님께서 관세음보살에게 말씀하였다.
그대는 사바세계에 큰 인연이 있어서 만약 하늘이나 용이나 또는 남자나 여인이나 혹은 귀신 등이 육도에 헤매는 죄고중생 등이 그대의 이름을 듣거나 형상을 보거나 흠모하거나 찬탄하는 이러한 여러 중생들은 위없는 큰 도에서 반드시 물러서지 아니하고 항상 인간과 천상에 태어나서 미묘한 즐거움을 받으며,장차 인과의 얽매임이 다하면 부처님의 수기를 받을 것이니라.
그대가 지금 큰 자비로써 중생과 하늘과 용과 팔부를 가엾이 여겨 지장보살의 부사의한 이익에 대하여 듣고자 하니,그대는 마땅히 자세히 들어라 하였다. 관세음보살이 말씀하였다.그렇게 하겠습니다.세존이시여,즐겨 듣고자 하옵니다.



【원문】 불고관세음보살(佛告觀世音菩薩)하시되 미래현재제세계중(未來現在諸世界中)에 유천인(有天人)이 수천복진(受天福盡)하여 유(有) 오쇠상(五衰相)이 현(現)하여 혹유타어악도지자(或有墮於惡道之者)라도 여시천인(如是天人)의 약남약녀(若男若女) 당현상시(當現相時)하여 혹견지장보살형상(或見地藏菩薩形像)커나 혹문지장보살명(或聞地藏菩薩名)하고 일첨일례(一瞻一禮)하면 시제천인(是諸天人)이 전증천복(轉增天福)하여 수대쾌락(受大快樂)하고 영불역삼악도보(永不歷三惡道報)하리니 하황견문보살(何況見聞菩薩)하고 이제향화의복음식(以諸香火衣服飮食)과 보패영낙(寶貝瓔珞)으로 보시공양(布施供養)하면 소획공덕복리(所獲功德福利)는 무량무변(無量無邊)하리라

【해설】: 보고 듣고 예배드리는 복 부처님께서 관세음보살에게 말씀하였다. 󰡒관세음보살이여,미래와 현재의 모든 세계 가운데서 하늘 사람이 복 받는 것이 다하여 다섯 가지 쇠퇴하는 모양이 나타나거나, 혹은 악도에 떨어지게 되더라도 이와 같은 하늘 사람의 남녀가 그러한 모습이 나타나는 것을 보거든 혹 은 지장보살의 형상을 보거나 혹은 지장보살의 명호를 듣고 단 한번 우러러 예배하는 것만으로도 여러 천인들은 천복이 더하여 큰 즐거움을 누리게 되며, 길이 삼악도에 떨어지지 않게 되느니라.
하물며 지장보살의 모습을 보거나 그 명호를 듣고 여러 가지 향이나 꽃이나 의복이나 음식이나 보배나 영락 등을 보시하고 공양하는 것은 더 말할 것이 있겠느냐.이로써 그 얻은 바 공덕과 복과 이익은 한량이 없고 가이없느니라.


【원문】부차관세음(復次觀世音)아 약미래현재세계중(若未來現在世界中)에 6도중생(六道衆生)이 임명종시(臨命終時)에 득문지장보살명(得聞地藏菩薩名)하되 일성(一聲)이나 역이근자(歷耳根者)는 시제중생(是諸衆生)이 영불역(永不歷) 삼악도고(三惡道苦)하리니 하황임명종시(何況臨命終時)에 부모권속(父母眷屬)이 장시(將是) 명종인(命終人)의 사택재물(舍宅財物)과 보패의복(寶貝衣服)으로 소화지장형상(塑畵地藏形像)커나 혹사병인미종지시(或使病人未終之時)에 혹안견이문(或眼見耳聞)하여 지도권속(知道眷屬)이 장(將) 사택보패등(舍宅寶貝等)하여 위기자신(爲其自身)하여 소화지장보살형상(塑畵地藏菩薩形像)하면 시인(是人)이 약시업보(若是業報)로 합수중병자(合受重病者)라도 승사공덕(承斯功德)하여 심즉제유(尋卽除愈)하고 수명(壽命)이 증익(增益)하며 시인(是人)이 약시업보명진(若是業報命盡)하여 응유일체죄장업장(應有一切罪障業障)으로 합타악취자(合墮惡趣者)도랴 승사공덕(承斯功德)하여 명종지후(命終之後)에 즉생인천(卽生人天)하여 수(受) 승묘락(勝妙樂)하고 일체죄장(一切罪障)은 실개소멸(悉皆消滅)하리라

【해설】:임종시의 이익 󰡒또 관세음보살이여, 만약 미래와 현재의 여러 세계에서 육도중생이 명을 마치려 할 때, 지장보살의 명호를 들려 주어 그 한 소리만 귀에 스치게 하더라도 이 모든 중생들 모두는 길이 삼악도의 고통을 겪지 않으리라.
더구나 임종하려 할 때 부모나 그 권속이 명을 마치는 사람의 집이나 재물, 그리고 보배나 의복 등을 바쳐서 지장보살의 형상을 만들어 그리거나 하며 또는 병자로 하여금 죽기 전에 지장보살의 모습을 눈으로 보고 귀로 듣게 하고 또는 권속으로 하여금 집이나 보배 등을 가져 그 자신을 위하여 지장보살의 형상을 조성하거나 그리는 것을 일러 주고 알게하는 것이야말로 더 말할 것이 없느니라.
이 사람은 지은 바 업보 때문에 중병을 앓을지라도 그 공덕을 받아서 병은 곧 낫게 되고 수명을 더하게 될 것이다. 이 사람은 만약 업보가 다하여 온갖 죄업으로 말미암은 장애 때문에 마땅히 악도에 떨어질지라도 이 공덕을 받아서  명이 마친 다음에는 곧바로 인간계나 천상으로 태어나 아주 미묘한 즐거움을 받고 모든 죄장은 다 소멸하게 되리라󰡓하였다.    


【원문】 부차관세음보살아(復次觀世音菩薩)아 약(若) 미래세(未來世)에 유(有) 남자여인(男子女人)이 혹(或) 유포시(乳哺時)어나 혹(或) 삼세오세(三歲五歲)와 십세이하(十歲已下)에 망실부모(亡失父母)커나 내급망실형제자매(乃及亡失兄弟姉妹)하고 시인(是人)이 년기장대(年旣長大)하여 아억부모(思憶父母)와 급제권속(及諸眷屬)하여 부지락재하취(不知落在何趣)하며 생하세계(生何世界)하며 생하천중(生何天中)인가 하여 시인(是人)이 약능소화지장보살형상(若能塑畵地藏菩薩形像)커나 내지문명(乃至聞名)하고 일첨일례(一瞻一禮)커나 일일지칠일(一日至七日)히 막퇴초심(莫退初心)하고 문명견형(聞名見形)하여 첨례공양(瞻禮供養)하면 시인권속(是人眷屬)이 가(假) 인업고(因業故)로 타악취자(墮惡趣者)라도 계당겁수(計當劫數)라도 승사남녀형제자매(承斯男女兄弟姉妹) 소화지장형상(塑畵地藏形像)하여 첨례공덕(瞻禮功德)으로 심즉해탈(尋卽解脫)하고 생(生) 인천중(人天中)하여 수(受) 승묘락(勝妙樂)하리며 시인권속(是人眷屬)이 여유복력(如有福力)하여 이생인천(已生人天)하여 수(受) 승묘락자(勝妙樂者)는 즉(卽) 승사공덕(承斯功德)하여 전증성인(轉增聖因)하고 수(受)무량락(無量樂)하더니 시인(是人)이 갱능삼칠일중(更能三七日中)에 일심첨례지장보살형상(一心瞻禮地藏菩薩形像)하여 념기명자(念其名字)하되 만어만편(滿於萬遍)하면 당득보살(當得菩薩)이 현무변신(現無邊身)하여 구고시인(具告是人)의 권속생계(眷屬生界)하리며 혹어몽중(或於夢中)에 보살(菩薩)이 현(現) 대신력(大神力)하여 친령시인(親領是人)하여 어제세계(於諸世界)에 견제권속(見諸眷屬)하며 갱능매일(更能每日)에 염(念) 보살명천편(菩薩名千遍)하여 지우천일(至于千日)하면 시인(是人)은 당득보살(當得菩薩)이 견소재토지귀신(遣所在土地鬼神)하여 종신위호(終身衛護)하며 현시(現時)에 의식(衣食)이 풍일(豊溢)하고 무제질고(無諸疾苦)하며 내지횡사(乃至橫事)를 불입기문(不入其門)케 하거든 하황급신(何況及身)이리요 시인(是人)이 필경(畢竟)에 득보살(得菩薩)의 마정수기(摩頂授記)하리라 

【해설】:고독한 이들의 선행 공덕 또 관세음보살이여, 만약 미래의 세상에 어떤 남자나 여인이 혹은 젖먹이 때나 혹은 세 살,다섯 살, 열살 이전에 부모를 잃거나 형제자매를 잃었다면 이 사람이 성장한 뒤에는 가신 부모와 여러 권속들을 생각하며 그리워하게 될 것이다.
어느 악도에 떨어졌는지, 어느 세계에 태어났는지, 또는 어느 하늘 중에 있는지를 모르기 때문이다. 만약 이 사람이 지장보살의 모습을 만들어 모시고 그 명호를 들으며, 한 번 우러러 보고 한 번 절하기를 하루에서 7일에 이르기까지 하되, 처음 일으킨 마음에서 물러섬이 없이 명호를 듣고 모습을 우러러 보면서 예배하고 공양한다면, 이 사람의 권속이 비록 악한 업으로 인하여 악취에 떨어진지 오래 되었다 하더라도 저 남녀 형제자매가 지장보살의 형상을 만들거나 그려서 우러러 예배한 공덕으로 곧 해탈하리라.
이리하여 인간계나 천상에 태어나 아주 미묘한 즐거움을 누리게 되고,이로써 거룩한 인연이 더해지는 무량한 즐거움도 얻을 것이다. 이 사람이 또 능히 삼칠일 동안 한 마음으로 지장보살의 형상을 우러러 보며 예배하고 그 명호를 생각하기를 만번에 이르면 마땅히 보살이 가이없는 몸을 나타내어 두루 이들 권속이 태어난 곳을 일러주며,혹은 꿈속에서 보살의 위신력으로써 이 사람으로 하여금 여러 세계에서 권속들 모두를 보게 하리라.
또 능히 날마다 보살의 명호를 천번씩 염송하여 천일에 이르도록 하면, 이 사람은 마땅히 보살이 그가 사는 곳의 토지신들로 하여금 평생토록 돌보게 하며, 현세에 의식이 더욱 풍족하게 하고 모든 질병의 괴로움을 없애주며, 어떠한 횡액도 그 집안에 들지 못하게 하겠거늘, 하물며 그 사람 몸에 미치게 하랴. 이 사람은 마침내 보살의 마정수기를 받게 될 것이니라󰡓하였다.
     
[알림] 본 자료는 대전 계족산 용화사에서 제공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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