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의가르침
벼랑 끝에 선 고려 태조 왕건을 살린 은신처, 비슬산 은적사

[삼법인(三法印)] 불교에서는 현실 세계의 구조와 성질을 어떻게 보고 있는가?

관리자 | 2006.03.14 05:19 | 조회 973
불교의 근본 교의로 인(印)은 인인증가(印認臧可)의 뜻이고, 법인(法印)이란 가르침의 깃발이란 의미로서 진실하여 허망하지 않은 법의 특성이라는 뜻이다. 삼법인이란 제행무상인(諸行無常印), 일체개고인(一切皆苦印), 제법무아인(諸法無我印)을 말하기도 하고, 일체개고인 대신 열반적정인(涅槃寂靜印)을 대신하여 삼법인, 또는 사법인이라 하기도 한다. 즉 제행은 인연에 따라 나고 꺼지는 만유의 현상을 말하는데, 이러한 온갖 물(物)ㆍ심(心)의 현상은 모두 생멸 변화하여 불변하는 것이 아님을 나타내고 있다. 그리고 제행이 무상하기 때문에 괴로움과 즐거움, 즐거움과 괴로움도 아닌 모든 것까지도 괴로움이라는 것이다. 또한 제법이란 물질적ㆍ정신적인 모든 현상적 존재를 가리키는 것으로 고정 불변하는 실체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옳지 않다는 것이다. 『아함경』에서는 ‘내가 삼법인으로 일체법(一切法)을 인증(印臧)하는 것이니, 삼법인의 교의(敎義)에 맞는 것은 불법(佛法)이요, 이와 다른 것은 불법이 아니다’라고 하여 삼법인의 중요성을 역설하고 있다.
[알림] 본 자료는 대전 계족산 용화사에서 제공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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