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상식/교리문답
벼랑 끝에 선 고려 태조 왕건을 살린 은신처, 비슬산 은적사

절마다 처마 밑에 풍경을 다는 이유는?

관리자 | 2006.11.25 09:46 | 조회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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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절마다 처마 밑에 풍경을 다는 이유는? - 불자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처마 밑의 풍경 소리에 귀 기우린 적이 있을겁니다. 청명한 소리에 반하고, 그 모습에 반하지만 그 풍경 소리엔.. 부처님의 크나 큰 가르침이 있답니다. 바람에 흔들려 소리를 내는 풍경은 수행자를 경책하는 의미로, 다시 말해 수행자의 나태함을 깨우치려는 것입니다. 누구에게나 아름답게 들리는 풍경 소리지만 수행자에겐 부처님의 해탈 법문과도 같은 것이지요. 풍경의 방울에 물고기 모양의 얇은 금속판이 달려 있는 이유는? 이것은 왠만한 불자라면 아시겠지만..^^ 여기에는 물고기가 잠잘 때도 눈을 감지 않는 것처럼.. 수행자는 잠을 줄이고 언제나 깨어 있어야 한다는 가르침이 담겨 있습니다.
[알림] 본 자료는 대전 계족산 용화사에서 제공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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