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상식/교리문답
벼랑 끝에 선 고려 태조 왕건을 살린 은신처, 비슬산 은적사

도량 내에서의 예법

관리자 | 2006.03.31 02:40 | 조회 1592
     [도량 내에서의 예법] ①도량에 들어가거나 나올 때에는 입구에서 부처님 (법당)을 향하여 반배한다. ②큰 사찰을 참배할 때는 일주문,불이문,천왕문 등을 지 나 법당에 들어가므로 여기서는 반드시 서서 정중히 합장하고 삼배를 반 배로 하여야 한다. ②사찰 내에 있는 모든 불탑이나 건축물에 함부로 손을 대서는 안된다. ③소란스럽게 떠들거나 침을 뱉는 등 예의에 어긋나지 않는 정숙한 행동을 한다. ④사찰 내에서 부처님이 계시는 법당을 가로질러 갈 때에는 법당 앞에서 합장 삼배하고 지나가야 한다.                      [ 법당 출입 시 지켜야 할 예법]   ①사원을 대표하는 큰스님이나 덕망 높은 조실스님 등 은 법당 가운데(어간)로 출입을 하며, 이 밖에 사부대중은 법당 양 옆문으로 출입하여야 한다. ②법당에 들어갈 때는 문 앞에서 일단 합장 반 배하고 오른손으로 문고리를 잡고 왼손으로 받들면서 두 손으로 조용히 문을 열되 왼쪽문으로 들어 갈 때에는 왼발을  먼저 들여 놓아야 하고, 오른쪽 문으로 들어 갈 때에는 오른발을 먼저 들여 놓아야 한다. ③법당에 들어갈 때에는 반드시 신발을 가지런히 놓고  들어가서 합장 반 배하고 합장한 채로 부처님 계신 곳 까지 다가가 다시 합장 반 배한다.   ④법당 안에서는 합장한 자세로 정중하고 단정한 몸가짐을 가지며, 걸음걸이는 사쁜사쁜히 조심하여 걷는다. ⑤부처님께 청정 감로수를 올리고자 할 때 법당 안에  비치한 차관(주전자)을 사용하며, 다기그릇을 들고 다녀서는 안 된다. ⑥향이나 촛불을 켠 다음에는 1~2보 뒤로 물러서서 합장 반 배하고 삼배할 장소로 돌아가 삼배를 올린다. ⑦부처님 전에 불전을 올릴 때에는 많든 적든 항상 두 손으로 올리고 합장 반 배하고 물러나서 삼배한다. ⑧법당에서는 불필요한 말을 삼가야 하며, 항상 발뒤꿈치를 들고 정중히 다녀야 한다. ⑨수행하는 스님들 방에 들어갈 때에도 법당에 들어가는 경우와 같으며,아무리 어린 스님들일지라도 수행자이기 때문에 부처님과 같이 대해야 하며, 삼배를 올려야 한다. ⑩법당이나 스님 방에 놓여있는 사물 또는 물건을 함부로 만지거나 취하면 안된다.                       [기타예절]                ①법당 내에선 절대로 소리나게 걸어서는 안된다. ②절을 할 때에는 법당 중앙을 피하여 측면에서 한다. ③공양이나 의식을 할 때 아니면, 초는 켜지 말고 향만 사르는 것이 좋다. ④향이 이미 펴 있을 때에는 사르지 말고 없을 때에는 사 르되 한 개만 사르도록 한다. ⑤경내에서 스님을 만나게 되면 반배하는 것이 상례이다.   아는 스님만 가려서 하는 것은 좋지 않다.
[알림] 본 자료는 대전 계족산 용화사에서 제공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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