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상식/교리문답
벼랑 끝에 선 고려 태조 왕건을 살린 은신처, 비슬산 은적사

진언, 예배, 염불, 간경

관리자 | 2006.07.26 08:42 | 조회 1019
진언, 예배, 염불, 간경 진언 신비한 진언(眞言)을 외우는 것은 현세에 지은 행위의 업은 비교적 다스리기가 쉬워 자신의 힘으로 고칠 수가 있지만 전생에 지은 업보는 지워버리기 어려우므로 신비한 힘을 빌리기 위한 것이다 예배 예배란 공경이며 굴복이다. 참된 성품(眞性)을 공경하고, 어리석음(無明)을 굴복시키는 일이다. 몸(身)과 말(口)과 생각(意), 즉 삼업이 함께 청정하면 그것이 곧 부처님이 나타나심이다 염불 염불(念佛)에는 입으로 하는 송불(誦佛)과 마음으로 하는 염불(念佛)이 있다 입으로만 부르고 마음으로 생각하지 않으면 도를 닦는데 아무 이익이 없다 '나무아미타불' 여섯 자 법문은 윤회의 고통을 벗어나는 지름길이다 마음으로는 부처님의 세계를 생각하여 잊지 않고 입으로는 부처님의 명호를 똑똑히 불러 헛갈리지 않아야 한다 이와 같이 마음과 입이 서로 합치되는 것이 염불(念佛)이다 간경 경전을 보는데 자기 마음속을 향하여 공부를 하지 않으면 비록 만 권의 대장경을 모두 보았다 할지라도 아무 이익이 없다
[알림] 본 자료는 대전 계족산 용화사에서 제공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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