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상식/교리문답
벼랑 끝에 선 고려 태조 왕건을 살린 은신처, 비슬산 은적사

불상의 표현형식 / 80종호(相)

관리자 | 2007.04.10 10:28 | 조회 1180
            

    불상의 표현형식 / 80종호(相) 32상보다 더 구체적으로 모습을 세분한 것으로 수상(隨相), 소상(小相)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부처님의 모습뿐 아니라 성격, 음성, 행동에 대해서도 언급 하고 있다. 정수리가 보이지 않음(無見頂) 코가 높고 곧으며 김(鼻直高好孔不現) 눈썹이 초생달 같고 짙푸른 유리색임(眉如初生月紺琉璃色) 귓바퀴가 쳐짐(耳輪成) 몸이 견실함(身堅實如那羅延) 뼈끝이 갈고리 같음(骨際如銅銷) 몸을 한 번 돌리면 코끼리왕과 같음(身一時回如象王) 발걸음이 4촌임(行時足去地四寸而印文現) 손톱은 적동색이며 얇고 윤택함(瓜如赤銅色薄而潤澤) 무릎 뼈는 단단하고 원만함(膝骨堅箸圓好) 몸이 깨끗함(身淨潔) 몸이 유연함 (身柔軟) 몸이 곧음(身不曲) 손가락이 길고 섬세함(指長纖圓) 손금이 장엄함(指文莊嚴) 맥이 깊음(脈深) 복사뼈가 보이지 않음(不現) 몸이 윤택함(身潤澤) 스스로 몸을 지탱함(身自持不委陀) 몸이 갖추어져 있음(身滿足) 정신도 갖추어져 있음 (識滿足) 위의(威儀)도 구족함(容儀備足) 있는 곳이 평안함(住處生意和悅輿語) 위엄스러움(威震一切) 즐겁게 봄(一切樂觀) 얼굴 크기가 적당함(面不大長) 용모가 단정함(正容貌不효色) 얼굴이 구족함(面具足滿) 입술이 붉음(盾赤如보婆果色) 목소리가 깊음(音響深) 배꼽이 둥글고 깊음(臍深圓好) 터럭이 오른쪽으로 선회함(毛右회) 손발이 있음(手足滿) 손발을 마음대로 함(手足如意) 손금이 분명하고 곧음(手文明直) 손금이 김(手文長) 손금이 연속됨(手文不斷) 보면 즐거워짐(一切惡心衆生見者知悅) 넓고 둥근 얼굴(面廣姝) 달과 같은 얼굴(面淨滿如月) 중생의 뜻에 따라 기뻐함(隨衆生意和悅與語) 터럭구멍에서 향기가 남(毛孔出香氣) 입에서 향기가 남(口出無上香) 사자 같은 모습(儀容如師子) 나아가고 물러남이 코끼리같음(進止如象王) 행동이 거위 같음(行法如계王) 머리는 마타라 열매와 같음(頭如摩陀羅果) 음성이 구족함(一切聲分具足) 예리한 어금니(牙利) 붉은 혀(舌色赤) 얇은 혀(舌薄) 붉은 터럭(毛紅色) 깨끗한 터럭(毛潔淨) 넓고 긴 눈(廣長眼) 구멍이 구족함(孔門相具足) 손발이 붉고 휨(手足赤白如蓮華色) 배꼽이 나오지 않음(臍不出) 배가 나오지 않음(腹不現) 가는 배(細腹) 기울지 않은 신체(身不傾動) 신체가 묵중함(身持重) 신체가 큼직함(身分大) 신체가 장대함(身長) 손발이 정결함(手足淨潔軟澤) 신체 주위에 빛이 비침(邊光各一丈) 빛이 몸에 비침(光照身而行) 중생을 평등하게 봄(等視衆生) 중생을 가볍게 보지 않음(不輕衆生) 중생에 따라 소리를 냄(隨衆生音聲不過不感) 설법에 차이가 없음(說法不差) 중생에 맞는 설법을 함(隨衆生語言而爲說法) 중생의 언어로 대답함(一發音報衆聲) 차례로 인연에 따라 설법함(次第有因緣說法) 다 볼 수 없음(一切衆生不能盡觀) 보는 이가 싫증을 안 느낌(觀者無헌足) 긴 머리칼(髮長好) 머리카락이 고름(髮不亂) 머리카락을 잘 틀어 올림(髮시好) 푸른 구슬 같은 머리칼(髮色好如靑주相) 덕스러운 손발 모습(手足有德相) - 달마넷 -

[알림] 본 자료는 대전 계족산 용화사에서 제공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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