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상식/교리문답
벼랑 끝에 선 고려 태조 왕건을 살린 은신처, 비슬산 은적사

무명은 무엇인가 ?

관리자 | 2007.04.22 04:20 | 조회 737
무명은 무엇인가 ? 무명(無明:Avidya)은 진리를 알지 못하는 상태, 또는 진여 (眞如)에 대하여 비진여(非眞如)를 말합니다. 진여를 설명함으로써 무명의 뜻이 명확해집니다. 진여는 우주 만유에 보편한 상주불변(常住不變)하는 본체를 말합니다. 이 진여는 우리의 사상개념으로 미칠 수 없는 진실한 경계, 즉 오직 성품을 증득한 사람만이 알 수 있는 것이며, 거짓이 아닌 진실하다는 뜻과 변천하지 않는 여상(如常)하다는 뜻 을 가지고 있습니다. 무명은 무명번뇌라고도 하는데 이는 진리를 깨닫지 못한, 어 두워서 명료하지 못한 상태를 말합니다. 마치 수건이나 헝겊으로 두 눈을 가린 사람이 어떠한 행위를 시도하려고 한다면 과연 그 사람이 어떻게 되는지는 짐작이 가고도 남습니다. 자신은 마음먹은 대로 행동하려고 해도 뜻대로 되지 않고 그 결과 고민만 생기게 됩니다. 그러면 무명에서 벗어나려면 어떻게 해야 되는지 생각해봅시다. 부처님 말씀에 삼법인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이 있는데 이를 12연기라고 합니다. 이 12연기의 법상을 알음을 지혜(또는 반야)라고 부릅니다. 사람에게는 죽음의 괴로움이 팽배해 있습니다. 죽음에 이르기까지의 생성과정을 12단계로 나누어 놓은 것이 곧 12연기이며 이 과정을 깨달음으로써 무명에서 벗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실제로는 없는 것을 있다고 간주하는 망상을 하기에 일실적 으로 주어진 형태에 얽매이게 되어 무명이 되는 것입니다. 즉 본래 있지 않은 생사를, 무명에 의해 있다고 봄으로써 고 통이 생기므로 무명의 타파는 고통의 소멸을 가져온다는 것 이 불교의 가르침입니다.
[알림] 본 자료는 대전 계족산 용화사에서 제공된 자료입니다.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