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용어
벼랑 끝에 선 고려 태조 왕건을 살린 은신처, 비슬산 은적사

오탁악세(五濁惡世)

관리자 | 2006.03.08 11:51 | 조회 2210
우리가 살고 있는 현생은 번뇌를 가지고 살기 때문에 사회적, 정신적, 물질적으로 맑지 못한 세상 이라는 것입니다. 이를 다섯 가지의 탁함으로 분류해서 오탁악세(五濁惡世)라 합니다. 겁탁(劫濁) : 시대가 탁하다는 것입니다. 물의 재난으로 인해서 기근이 계속 일어나고 악성 전염병 이 유행하고 전쟁이 그칠 사이가 없어서 한 시각이라고 편안하고 즐겁게 지낼 때가 없는 사회악을 말합니다 견탁(見濁) : 삿되고 악한 사상과 견해를 가진 자들이 세력을 얻어서 돌아다니고 올바르고 착한 생 각을 가진 사람들은 그 틈에서 밀려나가는 세상입니다. 번뇌탁(煩惱濁) : 자기의 것은 아끼고 남의 물건은 탐내며 자질과 실력은 돌보지 않고 권세와 명 예 등을 욕심 내어 갖은 수작을 부리다가 뜻을 이루지 못하면 짜증을 내고 다른 이들을 중상모략하 기를 일삼아 정신적으로 악질인 무리들이 우글거리는 세상을 말합니다. 중생탁(衆生濁) : 사람들의 자질이 극도로 저하돼서 견탁의 세상을 좋아하고 번뇌탁의 세상에 사 로잡혀 육신이 거짓 화합체인줄 모르고 영원한 보존을 꾀하는 사람들만이 사는 세상입니다. 명탁(命濁) : 사람들의 수명이 점점 짧아져 가는 세상을 말합니다  
[알림] 본 자료는 대전 계족산 용화사조계종 포교원에서 발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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